특혜의혹-보도통제 독일 불프 대통령은 사퇴, 부패한 MB가카는?
최측근-친인척 부정비리 터진 MB정권은 국민기만하며 생명유지!!
\'진짜 민주주의 국가 독일과 가짜 민주주의 국가 한국의 결정적 차이\'
지난 17일 독일의 크리스티안 불프 대통령(보수집권정당 기독교민주연합 부대표 출신)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독일이 참 부러웠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날 독일 검찰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면책특권 박탈을 의회에 요청하자, 기업으로부터 주택 구입을 위해 저금리 사채를 끌어쓰고 공짜 휴가여행-자동차 협찬 등 각종 특혜와 권력남용으로 사리사욕을 챙기고, 이런 비리의혹을 보도하려는 언론사에 압력까지 행사한 게 알려져 지난달 독일 국민들이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까지 벌이자 불프 대통령은 결국 물러났다 한다.
반면 드러난 최측근-친인척 부정비리 의혹과 권력사유화-국부유출-국민기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라 팔아먹고 국토 파괴하고 국민 개고생 시키는 MB가카는, 국민들이 촛불 들고 탄핵을 요구해도 눈귀를 막고 국민들 때려잡는 정권하수인-경비견 노릇하는 검경-보수언론과 새누리당(한나라당) 덕택으로 생명유지를 하고 있다.
독일 검찰과 언론, 국민들이 부정비리를 일삼은 대통령을 내쫓았지만, 개한민국 검찰-언론들은 추악한 정권비리를 축소-은폐-침묵-물타기 하면서 기생-굴종-부역하고 있단 말이다. 기회가 된다면 독일로 이민가고 싶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http://www.ytn.co.kr/_ln/0104_201202172343008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