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에 관한 중요한 내용입니다

가자서 작성일 12.02.24 1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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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에 관한 중요한 내용입니다  [까울님 글]

 

사람들은 강용석이 그냥 의심할 만한

상황이어서 딴지를 걸었는데

박주신 몸이 특수해서 틀리게 되었다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볼 때는 절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강용석은 1달도 넘게 박주신 MRI가 바꿔치기 됐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박주신의 MRi 가 맞다는 걸 이미 알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계속 공개신검을 주장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1) 그동안 계속 허위, 왜곡 주장이 계속 되어 왔다

 

신검 4급이면 허리를 못 펴며 걷는다? 계단을 못 올라 다닌다?

-> 면제 정도가 아니라 장애 3급, 4급에 해당되는 내용이며

강용석이 몰랐을 리 없습니다

 

외부 MRI랑 진단판정 내린 병원이 다르면 또 MRI를 찍어야 한다?

-> 규정상 영상이라고만 돼 있어서  CT를 찍어서 본인 확인이 됩니다.

병무청은 규정을 어긴 것이 없습니다.

 

이건 너무 많습니다. 정말로 자기가 진실되게 의문이 들어서 그런 것이라면

허위와 왜곡 과장이라는 극한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끝도 없으니 여기서 일단 마감하고 또 내용이 넘어갑니다

 

 

2) 분명히 병무청과, 병무청 의사와 어떤 식으로든 접촉했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키, 몸무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MRI를 빼낼 정도의 사람이 키, 몸무게를 몰랐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병무청 의사의 설명을 들으니 도저히 반박할 내용이 안 떠올랐을 것이고

그래서 공격 대상은 오조리 박원순이었지, 병무청 의사가 아니었습니다.

 

 

3) 173센티 63킬로라는 거짓말은 어디서 나왔나?

키, 몸무게 모두 전혀 다른데, 이것의 근거가 어디서 나왔나 생각해 봤더니

강용석이 확보한 MRI중에 173센티에 63킬로짜리 마른 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람과 똑같다고 주장하면 사람들은 더 박주신을 의심할 겁니다.

이거 외에 173센티 63킬로가 나올 곳이 없습니다.

 

 

4) 도대체 그럼 뻔히 알면서도 왜 공개신검을 주장했을까?

강용석은 포커를 치면서 카드 하나를 숨겨왔다고 봅니다.

어떤 상황이든지간에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패이죠

 

급성 악화기 때 MRI 와 재활 치료가 다 끝난 MRI에서

 

뼈 모양, 골밀도는 바뀌지 않지만

디스크의 튀어나온 정도, 피하지방량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분명히 바뀔 거라고 확신했을 거고

그런 다음 공개신검을 하면 그냥 바뀌었다고 주장하면 끝인데

 

이번에는 그 패가 먹히지를 않았습니다.

거의 바뀐 것이 없었던 거죠. 심지어 피하지방량도 거의 동일한 거였던 겁니다.

 

 

5) 그럼 전의총 등을 비롯해서 난리를 친 수없는 의사들은 문제가 없나?

의사는 과학자여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무당일 뿐입니다.

63킬로가 어디서 나온 건지 확인도 하지 않았으며

이 MRI는 장물입니다. (5000만원 현상금이 걸려 있었지요)

장물 중에서도 더럽디 더러운 장물입니다

그런데 그 장물에 손을 댔습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정치 의도와 맞아 떨어지니 장물에 손을 댄 것이고

 

이들은 MRI 판독을 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MRI는 바뀌었다.

결론부터 내려놓고, 판독이라며 덮어씌운 거라고 확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근거로 객관적인 사람이라면 쓸 수 없는

극히 드문, 학계에 보고를 해야 할, 1%의 확률이 계속 반복되는, 완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반복해서 사용하며

'내가 바뀌었다고 직접 써 놓지는 않았지만, 읽으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거다'

이렇게 왜곡한 겁니다. 

 

내용들은 자기 편리한 대로 쓰여질 뿐이고

심지어는 자기들끼리도 서로간에 말이 맞지 않습니다.

여러 사이트에 퍼져있는 내용을 보면 각 의사들마다 어긋나는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근육량, 척추 노화 정도, 나이대 등에 대한 의견이 전부 엇갈립니다)

 

또한 중요한 걸 하나 알려드립니다.

척추와 척추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습니다. 그 박주신씨 디스크를 보면 볼록렌즈 마냥

볼록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10대, 20대, 30대 초반에서 주로 나타나는 MRI 특징입니다

나이가 더 들면 그냥 편평해지지지요

그렇게 전문의라고 자신하던 분들이 이건 왜 쏙 빼 놓으셨는지요??

 

그렇기 때문에 장물에 손을 댄 것도 모자라서,

왜곡된 판정을 내린 이 의사들도 전부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최종 결론:

 

의사 , 강용석, MRI 빼돌린 놈들 모두 감옥에 가야 합니다

 

 

추가 내용

정사충과 강용석을 따르는 무리들이

지금 적극적으로 글을 퍼 나르고 있는 것이

박주신씨가 아닌 대역을 병원에서 바꿔치기 했다

귀를 봐라. 다르다. 박주신이 아닌 대역이 뛴 것이다

 

아니다. 세브란스에서 미리 바꿔친 MRI를 입력한 거다.

그러면서 공개신검마저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들도 반드시 형사처벌 받아야 합니다.

이들보다 더 악질적인 사람들이 드뭅니다

 

---------

 

격하게 동의합니다. 강용석과 추잡한 그의무리들을 용서한다는

박원순서울시장님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지만 너무 약오릅니다.

왜 진보다 싶은사람들은 물어뜯기고 헐뜯겨도 겨우 밝혀진 진실앞에 그져 용서 해야만 하는겁니까?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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