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의 좋은 예

개중복이래 작성일 12.02.25 22: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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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이 모년 모월 모일이 그 날이라고 말하며 다닙니다

그 때가 이르러 종말이 오지 않자 신도들은 실망하기 보단 "우리의 굳센믿음이 종말을 연기했다" 고 믿습니다

 

전라도혐오증 환자가 한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라도를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런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게 자신이 겪은 지극히 주관적인 일을 일반화 하는것이고

국민 전부가 그렇지는 않다고 말해주니 이번엔 말을 섞는 사람 하나하나를  전라도 사람이라 믿습니다

 

"정부가 이러이러해서 참 이렇습니다" 댓글 "전라도"

"보수가 참 골통들입니다" 댓글 "전라도"

"지역비하 하지 마세요" 댓글 "전라도"

"여우야 여우야 머하니 " 댓글 "라도", "무슨반찬?" 댓글 "라도", "죽었니 살았니" 댓글 "라도"

이뭐병........

좌좀론자도 마찬가지지요

이렇게 언어소통이 안되는 외계인은 같은 언어로소통이 가능한 게시판을 추천합니다

조선일보 독자마당, 뉴 데일리 게시판, 지만원 시스템클럽... 등등 많지요

 

언젠가 제가 잡초뽑듯 뽑아낸 아... 그이름도 아련한 현징구엄마 아들 일곱살 현무개.새가 있습죠

하나 뽑아냈다 싶으면 어디선가 또 다른 볍진이 나타나고 또 뽑으면 또 나오고..... 왜그러는 걸까요 ?(불편한진실)

현무가 한 번 인용했다가 많은 분들로 부터 까였던 지만원 아저씨가 이번엔 가공할 소설로

인지부조화의 좋은 예를 남겨주셨더군요 타진요는 저리가랍니다 어찌나 스케일이 ㅎㄷㄷ 한지....

함 읽어보시지요

아, 요약하자면... "강용석이 너무 일찍 포기했다, 검사받은 박주신은 박주신이 아니다" 는 얘깁니다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24342

 

하여간 한국에선 평상시엔 멀쩡하다가도 정치적 신념만 가지면 마치 뽕 맞는것 처럼 획 돌아버리더군요

모두 정치 조심하세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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