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현 변호사, 나경원-김재호 특검 처벌해야

가자서 작성일 12.03.01 14: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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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현 변호사 “나경원-김재호 특검해서라도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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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과 판사직 남용해 무고한 국민 기소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중대범죄”



 

인천지검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사법연수원 29기)가 당시 나경원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양심고백’을 접하고 법조인으로서 자괴감이 들었다는 조준현 변호사는 “나경원 - 김재호는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밤 <나는 꼼수다> 봉주7회에서 2006년 당시 서울서부지검에 근무하던 박은정 검사가 서울서부지법에 근무하던 김재호 판사로부터 나 의원을 비방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시민을 기소해 달라는 기소청탁을 받은 사실을 검찰 수사팀에 고백한 내용이 방송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새벽 대구지검 형사3부 수석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가 트위터에 “박은정 검사는 저와 사법연수원 동기. 동고동락한 동료입니다. 용기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선을 다해 박은정 검사 지키겠습니다. 은정아 힘내!”라며 올린 글을 본 조준현 변호사는 “반드시 특검으로라도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을 조사해서 김재호 판사 처벌해 주세요!”라고 처벌을 촉구했다.

 

조 변호사는 “국가를 사익을 위해 사용하는 가카, 의원 유지위해 고소 남발하는 강용석..주권자인 국민을 처벌하기 위해 판사 남편을 이용한 나경원과 기소청탁한 김재호 판사..자식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라고 일침을 가하며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을 하며 다시 총선에 나온다니..이들이 갈 곳은 국회가 아니고 법과 정의와 역사의 심판장인데..”라고 질타했다.

 

그는 “혹시 검찰총장이 이정렬 부장판사처럼 박은정 검사를 징계하는 건 아니겠지?”라는 말을 올린 뒤,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백수가 된 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트위터에 “나꼼수 봉도사 7회 듣고서... 백수 한 사람 또 늘겠군... 400번째 트윗을 이런 내용으로 할 줄이야...”라고 김재호 부장판사를 거론하자, 조 변호사는 거듭 “설마 검찰총장이 징계하진 않겠죠? 자꾸 개념검사 개념판사님들이 떠나시면 안 되는데요”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 변호사는 “(나꼼수 방송을) 아직 못 들었지만 소식 듣고 잠이 안 오네요..화도 나고..법조인으로서 자괴감도 들고..”라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한 팔로워가 “박은정 검사의 양심선언으로 새누리당은 나경원 공천여부로 잠 못 들고,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시킨 대법관들도 잠 못 들고, 가카는 ‘BBK 주어 없다’고 말해준 가카 편인 나경원총선 못 나갈까 잠 못 들고, 검찰은 나경원 남편 수사여부로 잠 못들겠구나”라는 글을 남기자, 조 변호사는 “아니요..그들은 모두 편히 잠자고 있고 분노하는 우리들만 잠 못 들고 있죠..그들은 양심도 없으니 편히 자겠죠..”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 변호사는 “박은정 검사의 양심선언으로 나경원-김재호 판사의 네티즌 기소청탁이 사실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할 말이 없다..나경원-김재호는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며 “의원과 판사직을 남용해서 무고한 국민을 기소하도록 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중대범죄다!”라고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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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부수. 더러운 종자들이다.  정말...

이런 인간 같잖은 것들이 기득권 행세하며 활개치는 나라가 올바른 나라인가 의문스럽다.

정말...나경원-김재호 더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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