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중에 희생당한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이 양반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아마도 저번 문재인님의 공격에 대한 방어차원서 한 말인 것 같은데 제대로 실수했다고 봅니다.
이 산업화란 단어로 유신독재, 부정부패, 초법적인 인권탄압, 언론탄압 등등의 모든 악행을 덮을려고 했나본데, 이건 안하니만 못 한 말이 되어버렸네요. 박근혜는 절대 자기 입으로 박정희 정권에 대해서 말을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ㅋㅋ... 이건 진보세력에게 제대로 된 공격거리를 제공을 해버렸네요. 아마 총선서는 잘 모르겠지만 대선에서는 확실히 자기 발목을 죄어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어쩔 수 없이 유신독재 시절을 안고 가야 할 인물인데요. 근데 저런 말로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서 셀프빅엿을 먹었네요... 휴...역시 이사람이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꼴을 봐선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