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KBS뉴스가 외면한 손수조-박근혜 차량동원 선거법위반 논란!!

박근혜-새누리당 후보 빨아주느라 정신없는 KBS뉴스, 방송장악의 현실

지난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부산 사상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를 격려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한다며 부산을 다시 찾았다. 당시 김비서, 엠병-신, 시방새 방송3사는 이를 대대적으로 빨아주었다. 박근혜가 부산 손수조 후보를 친히 격려하고 부산 사상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이다.

그런데 공정방송과 거리가 먼 KBS-MBC-SBS 방송3사는 박근햬-손수조가 부산에서 차량에 동승해 선거운동을 펼친 장면을 자랑삼아 내보냈지만, \'누구든지 자동차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 공직선거법상 위반 문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네티즌들이 손수조-박근혜의 차량이용 선거운동을 문제삼고, 민주통합당도 뒤늦게 \'이미 공직선거법 60조를 위반해 사상 선관위로 부터 경고를 받았던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또다시 선거법을 위반했다\' \'손 후보야 정치 초짜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선거법을 알고 있었을 것 아닌가\'라며 선관위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는데 이를 보도하는 기성언론은 찾아보기 힘들다.

10.26부정선거에 이어 4.11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정부여당의 부정선거도 영혼없는 좀비언론과 선관위가 모른채 하고 있단 말이다.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의 새누리당 공천개입 문자메시지도 언론이 전혀 언급치 않고 있으니.

* http://news.kbs.co.kr/politics/2012/03/13/2449680.html

출처 : KBS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