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선거철이네요...
안그래도 한동안 직장에서 사내 없던 티비를 설치해서 ytn 채널 고정시켜서 정말 질리도록 정치뉴스 하루종~일
원없이듣는데....매일 들어오는 짱공 그리고 항상 웃긴거 즐길꺼 다 보고 마무리로 들어오는 여기 정경사에서도
여전히 정치글로 도배네요...정경사 인데 ㅎㅎㅎ
기억으로 댓글만 써오다 글쓴건 처음? 인가 싶습니다...보통 귀차니즘에 로그인도 안하고 눈팅만하느라...
매번 패턴 정해서 선거철 또는 특정 이슈때만 되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새론 아뒤들...일명 알바들 요즘 활발하네요
반대 급부로 기존부터 활동하셨던 분들의 무관심과 비아냥 맞장구 욕설 배틀도 늘구요~
가끔 알바들 보면 예전에 과 친구한넘이 민주당 알바를 했었다면서 과방에서 민주당 엄청 씹는거 보면서...속으로
그럼 기득권 세력인 딴나라당은 알바 안쓸까~ 돈도 권력도 조직력도 더 좋은데 퍼 부어주고 싶은걸 겨우 참은 적이
생각납니다...
퇴근하고 비맞고 피곤해서 그리고 원래 말빨도 글빨도 없는지라 두서없는 푸념글이되가네요 ㅋㅋ
원문으로 돌아와서.... 예전부터 왕성한 활동해오셨던 필객? 논객? 네오키즈님이 조카님 사건(일명 국물녀 사건) 이후로
잠수모드시네요~ 워낙 이슈화되고 짱공에서도 직접 글도 올리시고 자유게시판, 여기 정경사에서도 댓글 엄청
달렸는데 그 사건 잠잠해지고나서 딴 게시판에서 가끔 댓글로 보이시고 여기 정경사에선 유독 안보이시네요.
조카분은 어떻게 잘 치유되셨는지...사건은 어떻게 결과가 맺어져 가는지...어쩌면 개인사일 수도 있는데 워낙 사회적
이슈화가 되었고 본인도 지지글을 호소하면서 글을 남기셨기에 마무리 정도는 당당하게 지으시고 다시
예전에 그 뛰어난 필력과 통찰력으로 글 또는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어찌보면 개인한테 쓰는 글이기도 한데 게시판과 상관도 없지 않아 보이기도 해서 며칠간? 망설이다 두서없이 써봅니다.
얼마전 이정희 공동대표 경선과정 잡음과 후보사태 과정을 지켜보면서 왠지 모르게 네오키즈님이 떠올라서요 유식하게 오버랩이라 하나...? ㅎㅎ
알바들 잡글에 몇몇분들만 고군분투? 하는게 안쓰럽기도하고 논리력~ 말빨 그리고 최근엔 차분한 논조에서 다소 거친? 언행까지 더해서 정감이 더해갔던 네오키즈님외 요즘 잠잠한 올드 유저들의 컴백을 희망하며 긴글 씨부려봤습니다...
좀 밝은 뉴스좀 들으면서 살길바라며....정경사 여러분 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