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새노조 "靑 또 거짓말. 2619건 모두 MB정권 사찰"
청와대가 31일 불법사찰 내부문건 2천619건 가운데 80%이상은 참여정부때 자행된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문건을 폭로한 KBS 새노조가 즉각 2천619건 모두 MB정권의 불법사찰 문건이라고 반격을 가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통합당과 전국언론노조 KBS가 폭로한 국무총리실의 사찰 사례 2600여건의 80% 이상이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졌다"며 "총선을 앞두고 사실 관계를 왜곡한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난했다.
KBS 새노조는 이에 즉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 새노조가 보도한 민간인 사찰 문건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사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멘붕(MB)가카가 취임한 날은 2008년 2월 25일입니다. 청와대는 뜬금없이 왠 노무현 정부 핑계??"라고 어이없어해 했다.
새노조는 이어 "보도된 문건 2619건은 2008~2010년의 자료입니다. 민간인 사찰 80%는 노무현 정부가 했다는 청와대 주장에 따르면, 80%인 2095건이 2008년 1월1일부터 멘붕(MB)이 취임 전날인 2월24일까지 이뤄졌단 뜻"이라며 "구라도 좀 격조있게 해야"라고 질타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12월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취임식을 한 2월25일까지 사실상 모든 권력을 이명박 대통령당선자가 장악한 시점에 단행된 사찰을 노무현 정권의 불법사찰이라고 왜곡시키고 있다는 반격인 셈.
새노조는 그러면서 "그리고 청와대 해명을 보면 어쨌거나 자기들이 민간인 사찰했다고 시인한 거네요. 근데 미안하다 잘못했단 말은 없고 윽박지르기만 하네요. 단체로 멘붕한 거냐..."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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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만한 양심과 도덕이라곤 없이 뒈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기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망하고 우롱하는
쥐새끼는 바로 끌어내려 날름거리는 혀를 뽑아내고 밟아죽인 후
구역질나는 시체는 오사카에 던져버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특검이고 나발이고 쥐새끼 총살부터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