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른 아침 인데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제 예상을 깨고 말이죠
이번엔 보다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투표장에 들어가 신분증을 내고 확인하는데
목록에서 제이름을 찾지못해 멍해있던 감독관 녀석도 짜증이 났지만( 결국 제가 찾았음)
제 뒤에 이상하리만치 바짝 붙어 제 민증 번호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아줌마의 눈빛도
왠지 찝찝하니 지금까지 신경이 쓰이네요
우야튼 이번에 짱공 여러분 모두가 바라는대로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