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말고는 또 없나요??^^ [님님 글]
배현진 아나운서님...
노조 분들이 편한길, 편한 선택 놔두고 웬 생고생들을 하실까요...
이분들이 님의 생각처럼 일방적으로, 억지로 하기싫은일 끌려다니는것으로 보입니까??
mbc 파업... 100일이 지난 이시점에 드디어 한명씩 별 시덥지 않은 변명으로 제갈 길 찾아 갑니다..
종교적 계시(?)와 일방적 끌려다님을 싫어한다는 앵커들의 소신(?)을 뭐라 하겠습니까...^^
시덥지 않은 시청자 한명이 배현진 아나운서 인생을 책임질 능력도 없는데 이런 글이 뭐가 대수겠습니까...
다만... 첨부터 그 소신 들어내지 못하고 무뇌하고 일방적인 사람들에게 끌려다녔다는 식의 변명이
너무나 우습기 그지 없으며, 어차피 빠져야 할 사람 빠지는구나 싶기도 한것이 다행이라고도 생각되어집니다^^
혹시 더 없으십니까??
mbc 노조중에서 이때다 싶어 혼자 타켓이 되는것 보다는 나을듯한데 먹고 살 걱정에 밤잠설치는 분 있으시면
빨리 나오세요...
대신 소신이니 계시니 시청자를 위해서니 하는 시덥지 않은 말은 제발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앵커로서(?)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게도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않겠다"??...
참으로 애쓰셨네요.....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신다고...
지금 파업하는 PD와 아나운서들이 일방적으로 끌려다닌다는 여운을 남겨주기에 충분한 멘트를 날려주셨군요...
앵커답다고 해야 할지 아님... 애쓴다고 해야 할지...... 그것도 아님... 딱하다고 해야 할지...
제대로된 뉴스 보여줄 자신있습니까?? 시청자만 바라본다하셨나요??
저도 시청자인데... 제대로 된 뉴스나 시사프로, 고발 프로 만들 자신은 있구요??
지칠대로 지친 mbc 노조에서 여론의 향방을 관찰하고자 스타트를 끊을 사람이 필요했을리 없다고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투쟁도 아니며 끝이 없는 싸움도 아닌 제대로 뉴스데스크 제대로 된 PD수첩,
제대로 된 100분토론 한번 보자는것인데... 무슨 시청자만 바라본다느니 신의 계시가 어쩌구 한다느니...
뭔 엉뚱한 소리들을 하시는지... 앵커 맞나 싶기도 한것이 딱하기까지 하답니다...
mbc파업... 배현진 아나운서 처럼 쓸데없는 자기 생각으로 그만둘것 같으면 일찌감치 끌려다니는 mbc로
다시 돌아가세요...
위에서 읽으라는 대본만 죽으라 읽으시고, 골치 아프다는 정치 고발은 빼고 아이돌 노래만 틀어주면 그만
아닙니까...
이처럼 편하게 살수도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않는 노조들의 모습이 일방적으로 끌려다닌다??
배현진 아나운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말이 더 좋았을뻔했습니다...
각오하고 탈퇴하셨겠죠..... 이런 저의 글에 눈섭하나 꿈쩍하지 않을 각오로 복귀하셨겠죠...
자유 국가에서 편한 선택을 하신것에 뭐라 하겠습니까...
다만... 제발 시청자 입장에 서서 뭘 했다느니 하는 우스꽝스러운 변명은 하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드려봅니다..
mbc 일은 배현진 아나운서 혼자 다 하는것 같다며 김재철 사장이 웃으며 전화 할지 모르겠군요...
또 없나요?? 신의 계시를 받았다던가, 가만히 있는 불특정 다수 시청자들을 괜히 들먹이실분...
mbc파업 노조님들... 쉬운 선택을 놔두고 국민들의 제대로된 프로그램을 위해 힘들고 험난한 길을 선택하신
mbc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님들께... 비록 시청자 개인의 작은 힘이지만...
절대 힘 잃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시금 제대로된 뉴스로 오시길 간절히 지지하며 기원드립니다...
큰 선물 줄때까지 무한도전 안봐도 괜찮으니 꼭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P.S. 이사람이 만드나 저사람이 만드나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는 지금의 mbc....
감동도 없고 속시원함도 없는 사각 모니터의 기계음만 들리는 mbc...
사람에 따라 너무나 확연히 틀립니다... 너무나 차원이 다릅니다....
기필코 바로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