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꼼수에 적극 대처하세요~~~~ [해피맨님 글]
오늘 두가지 뉴스가 눈길을 끄네요
첫번째는 새누리당이 생애 첫주택구입자에게
1억을 연간 2% 금리로 대출해준다고 합니다
연말소득공제를 합하면 제로금리라고 선전합니다
젊은이들을 꼬셔서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느낌입니다
하우스푸어와 다주택자의 물량을 받아 달라는 거군요
금리 싸다고 현혹되면 안됩니다
왜냐면 1억의 빚은 그대로 남습니다
또한 5년뒤에 집값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5년뒤부터 금리가 상승합니다
이런 삐끼질에 속으면 새로운 하우스푸어 되겠습니다
두번째는 이렇게 부동산 투기꾼을 위해 필요한 돈을
근로자 연말소득공제를 폐기 또는 축소해서 마련하려나 봅니다
근로자 호주머니 털어서 투기꾼에게 갖다 바치겠답니다
부자증세는 콧털만큼도 안건드리고 쉽게 근로자 호주머니 터네요
복지 포퓰리즘 외치며 난리치더니 쇼를 하네요
아래 그림처럼 근로자들 돈을 빼서 결국엔 그곳으로 가네요
[첫번째 뉴스]
새누리당이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제로금리' 대출을 해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새누리당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민생정책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두원 의원은 "주택경기를 살리고, 좌절한 30ㆍ40대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생애 첫 주택구입 시 제로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진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정부와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구입자 제로금리 대출'의 대상은 부부합산 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 4억원 이하인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1억원을 국민주택기금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간 2%(최초 5년, 이후 점차 상승)로 통상 금리인 4~6%보다 크게 낮고, 이마저도 200만원 한도의 세액공제를 통해 돌려받기 때문에 사실상 '제로금리'다.
정 의원은 지난해 말에도 제로 금리 주택대출 정책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고위원들에게 제안한 바 있다.
[두번째 뉴스]
정부가 올 세제개편시 근로소득자 소득공제 중 특별공제 항목을 부분적으로 축소ㆍ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일부 보장성보험료와 교육비ㆍ의료비 공제를 손질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