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이라는 단어를 이해하는데 이내 북방노비출신은 참 오랜시간이 걸렸지요. 여기 있는 여성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이글에서 ㅆㄴ이라는 단어가 나올수도 있고 해서, 일단 용서를 빌고...에....
커피 빠는 타임에 오랜만에 글을 올려바칩니다요~
짱공에 요즘 ㅆㄴ에 관련된 안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나이 타국노비도 왠지 열받는듯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본인이 인생에 딱 두번 연애했고 두번째 연애가 7년 갔음. 학생시절부터 쭉 7년 간건 일단 희귀한 사례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람이 변하는것이니, 결과가 변한것도 정상적이라고 봄.
일단, 짱공글에 30직장인이 한달에 여친에게 20씩 용돈준다는 글을 보고... 본인은 일단 그여자 집세 한달에 40, 그리고 두루두루 사달라는것들, 한달에 대충 60정도씩 그여자한테 2년간 지출되었음. 일단 이게 그여자가 북경에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돈얘기만 하고, 본인은 좀 순진했나봄. 아..북경에서 적은 월급으로 살기 힘들구나, 그래서 지원해주긴 해줘야겟다...이 생각에..그리고 오래 사귀었으니 결혼할 사람이니 그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음. 근데 2년간...이여자가.. 두번 바람피웠고 여러번 선을 봤고 본인은 어리숙하게 두번다 용서해줬음... 왜? 인간은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이여자를 본인이 초딩때부터 같은 고향에서 알았기에, 일생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이여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듯.
결국 본인이 7년간 호구가 된격임. 현재와 다시 생각해보니, 7년간 이처자가 나한테 생일선물 한번 사준적 없음.
궁극적으로 헤어진 원인이 이여자가 바람핀게 아니라, 본인 아버지가 암으로 수술을 하는 등 집안사정이 안좋아 지면서임.
사람이 확 변하더이다. 헤어진 방식은... 그여자가 이것저것 신발, 베이컨, mp3, 등등 별의별거 다 사달라고 , 500만원정돈가.. 사주었는데..바로 며칠뒤부터 모든 연락처가 다 끈김. 핸드폰도 바뀌었고. 그여자동생을 통해서 딴남자랑 사귀고 결혼도 하려고 한다는 거 알게 된것임. ㅎㅎ.
회사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남자 성격이 좋아서 사귄다 이럼. 안지 한달도 안되던데 뭐로 성격이 좋다고 판단하는거지..걍 핑계일뿐임. 아무리 성격이 좋은 사람도 서로 오래살면 이런저런 문제는 자연스레 생겨남. 그때가서 또 새사람 만나게?
일단 그여자랑 헤어진후, 다른 여자들을 봐도 그 본질이 잘 보임. 아세아문화권의 전형적인 여자들임.
일단 여기서, 여자를 탓할게 아니라고 봄. 한두사람 사례가 아니라, 보편화된 현상이 되었을때는 그건 사회문화가 잘못된것이지, 인간의 잘못으로 볼수가 없는 단계임.
우선 인생에 대해서: 사람에게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있으면 길가는 아무끼리 만나서도 행복하게 살수 있음. 본인이 7년간 저런 여자 이상한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낸게 그 이유라고 봄. 가족으로 생각하고 모든걸 이해해주려고 한 그게 문제인듯. 헤어진뒤로 이러한 사상은 혼자가 아니라 남녀에가 모두 존재해야 되는구나, 를 인식했음.
사람은 늙기 마련이고 병들기 마련임. 부모도 마찬가지임, 나이 들면 병들고 돈도 못벌고, 여기 있는 모든 짱공인들에게도 언젠가는 빠르거나 늦게나 부모가 나이들고 병들고 돈못벌고 하는 일이 닥쳐옴. 남녀모두에게. 이러한 자연현상은 도피할수 있는게 아니라 떠안고 가야 함. 그게 가족임. 병신이 있더라도 그걸 버리는게 아니라 감싸안고 가야 함. 허나 아세아문화가 그러하지 못함. 아세아문화는 이기적인 문화임. 그리고 서열에 의한 강제복종의 문화지, 마음에서 우러나서 증여하는 문화가 아님. 문화적문제는 다른 글에서 얘기하겟음.
남녀가 만날때, 재산, 배경,학력, 외모 이러한 조건들을 따지고 만나는 그 시작부터 잘못된것임. 그러한걸 보고 만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 들고 시대에 뒤떨어지고 더이상 예쁘지 않고 문제도 늘어나고..그래서 서로에게 실망하게 됨. 서로에 대해 처음부터 너무 많은걸 바랐고, 받으려하고 주려하지 않는 이득계산에 의해 시작된 필연적인 결과임.
이러한 뭐든지 이득을 보려하는 사상이 사회전체에 퍼지면, 필연적으로 가정이라는 단위가 화목해질수가 없음. 그러한 관계를 유지하는건 오직 그 이득인 돈일뿐. 돈만 많으면 상대를 비끌어맬수 있음. 즉..부자한테 유리해지는 시스템임.
결국 모두가 돈의 노예가 되는 시스템임.
부모도 여자보고 항상 하는 말이, 니돈 쓰지말구 남자돈 써라, 어릴때부터 자식을 교육하는것이 남한테 뒤짖 말아라, 남한테 밎지지 말아라..학교보낼때부터 즐겁게 학교생활 해라가 아닌, 공부 잘해서 엄마아빠 기좀 펴자...이런식임.
남자나 여자나 이러한 문화에서 서열을 형성하게 되고 그래서 외모에도 신경 쓰게 되고 명품에도 신경 쓰게 됨. 남에게 꿀리지 않아야 한다는 정신상태로.
여자가 왜 보슬짓하게 되는것일가? 왜 된장녀가 되는것일가?
만약 여자들에게 자신의 적당한 노력으로 적당한 환경을 마련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회라면, 여자들이 그렇게 보슬짓하는 수가 적어질것임. 남자들도 사실 자립으로 성장할수 있는 환경이면, 나이 처먹고 지살 집을 부모한테 사달라 하지 않을것임.
그리고 사회에 기회가 적으니 억지로 공무원시험 치고, 그렇게 된 공무원이 오원춘 사건에서 같은 추태를 만들어냄. 왜? 경찰이 되는게 리상이여서 경찰이 된게 아니라, 걍 밥통때문에 된것임.
여자의 천성이 받으려 하고 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건 동물에 대해 하는 소리임. 인간은 신의 영혼과 동물의 육체가 결합된 산물이지, 동물은 아님. 동물적으로 그걸 홥리화시킨다면, 범죄를 해도 잘못된게 아닌것으로 해석됨. 임간은 문화를 가진 영혼을 가진 존재지. 물질적이고 동물적인 생명체는 아님. 그건 노예임.
보슬문화는 여자탓이 아니라, 이사회를 구성한 남녀로소 모두가 참여해서 만들어낸 환경임.
이러한 문화환경이 짧은 시일내에 개변될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남자들은: 돈 많이 벌어서 돈으로 여자의 굴뚝을 만족시켜주거나. 아니면 아세아여자는 포기하는게. 인생에 행복할것임. 인생은 자유와 즐거움으로 살아야지, 가정과 시스템에 묶여서 노예가 되어서 사는건 불행해짐.
내 경험으로 봤을때 아세아 여자들의 굴뚝은 결코 연봉 1억으로 해결될일이 아님. 어림도 없음. 왜냐면 그 굴뚝이 수입에 비례해서 계속 높아만 지니깐...첨에는 와 하고 달려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욕구가 늘어나 감당 못하게 됨. 여자의 욕구의 성장이 남자의 수입성장으로는 따라갈수가 없기때문임. 그래서 여자들이 재벌2세를 원하는것임.
본인의 생각이 편견일수 있고, 여자들 또한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짱공 남성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 초졸한 글을 끄적였는데.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음.
짱공 남성분들 돈 많이 버시고, 예~ 우크라이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