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스러운 검찰의 정치행위

가자서 작성일 12.07.20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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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스러운 검찰의 정치행위  [여론의힘님 글] 

 

 

우리나라의 검찰은 참으로 이상한 조직이다.

 

지난 정권인 참여정부 노무현에게는 맞짱 뜨자며,,사사건건 대들더니,,,

 

이정권 들어서는 연신 조아리며,,정치권들 눈치보며,,

 

국민이 만들어준 권력 조차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정치적 행위만 일삼고 있으니 말이다.

 

 

노무현에게 대들었던,,,그정신 반만큼이라도,,,

 

제대로된 심판역활에 사용했더라면,,,이토록 우리국민이 검찰을 혐오할까 싶기도 하다.

 

검사질 오래 해먹고,,출세하기 위해서,,불의와 타협하여,,논리를 만들어 면죄부를 주고,,,

 

권력에 아부하기 위해,,죄없는 자에게 논리로 뒤집어 씌어 죄를 만들어 내는 지금 검찰은

 

정말 바보들이 아닌가 싶다.

 

 

출세가 그리도 좋은것일까?

 

출세보다 더 좋은건 국민으로 부여 받은 권력을 공명정대하게 사용하여,,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 바르고 깨끗한 대한민국이 되어가는것을 바라보는게 아닐까?

 

눈앞에 출세를 위해 권력에 조아리며,,

 

자신의 도덕성을 도박판에 칩 사용하듯이 내던지고,,

 

출세하고,,권력과 함께 떨어져 나와 대형로펌에 몇십억 연봉을 보장 받아서,,

 

호의호식 해본들 그게 과연 얼마나 가리라 생각하는가 모르겠다..

 

 

사람의 행복은,,,

 

물질과 권좌가 아니라,,,

 

내마음속의 평화와 그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오는 상식에 걸맞는 언행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들과 부대끼며 느끼는 정이 통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여 이해하고 나누는 그런것이 진정 행복이 아닐까?

 

 

MBC 김재철,

 

인권위 현병철,

 

등등과 같이 모두가 반대하는 그런 권력 잡고 있어서 ,,,

 

과연 행복한것인가?

 

비록,,,파업에 참여하여 좌천되고,,해직당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떳떳하게,,상식에 맞는 행동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언행을 해서,,

 

조금은 더 불편을 겪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늙어 죽는날까지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 갈수 있도록,,

 

아무런 마음의 빚이 없다면,,그것이 오히려 더 큰 행복이 아니겠는가?

 

추악한 권력욕에 의해,,,

 

감수해야할 손가락질과 비난 받아가며,,

 

그자리 연연해본들,,,과연,,,죽을때까지,,,행복을 얼마나 느낄수 있을까?

 

또,,과연 눈감는 그순간,,,얼마나 마음의 평안을 찾을까 생각이라도 해본것일까?

 

나는 우리 검찰들이 참 안스럽다.

 

공부 그렇게 해서,,,

 

겨우 사용한다는 권력이,,,위정자들에게 조아리고 불의에 타협하는것이라니,,,

 

권력 조금 멀리하고,,

 

자신의 원칙과 소신에 맞는 언행을 해서,,,

 

불이익을 받더라도,,사회적 존경과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된다면,,,

 

그것이 과연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 줄것인지 한치앞을 못보는,,,

 

바보들이라는게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검찰에게 부여한 권력 공명정대하게 양심에 맞게만 사용한다면,,

 

공부 열심한 공로를 우리 국민들이 알아서 챙겨 주고,,존경해줄텐데,,,

 

스스로,,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가면서 그것이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바보들이

 

우리 나라 검찰들이라는게 참 안습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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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정권의 시작은 반드시 검찰개혁에서부터...  [샤샤님 글]

 

나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 초기 대통령과 검사와의 대화를...

그때 평검사들이 대통령에게 대들듯이 말하는 것을 보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검사들이 용감해서가 아니라, 그러한 것을 관용하는 노대통령을 보며...

 

검사란 조직은 우리나라에서 선출되지않는 최고의 권력이라 생각한다.

살인자도 불기소로 무죄로 만들수 있고, 무죄인 사람도 죽일 수 있는...

그러나 검사는 검사동일체란 원칙 아래에 검찰총장, 법무부장관을 기점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검찰총장, 법무부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함으로써 권력을 통제 하게끔 해놓았다.

 

그런데 그러한 검찰권력의 통제는 대통령의 국민 대표로서의 양심을 믿기때문에 존재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대통령이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망각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려고 꼼수를 부린다면 정말 막강한 범죄집단이 될수도 있다.

 

여러분은 지금 검찰을 어떻게 보는가?

 

정권 초기에는 야당의 주요인사를 탈탈털어 수사를하고, 피의사실 공표까지하며 언플을 통해 정치생명을 죽이더니, 정작 줄줄이 무죄판결...

정권 후반으로 오니깐 대통령 측근비리가 고구마줄기처럼 나와도 대충 서면조사를 하거나 최대한 미루거나 하다가 혐의없음. 그래도 워낙 확실한 죄가 드러나면 어쩔수 없이 수사하는 척...

 

노무현 대통령때 그 치기어린 검사들은 다 어디갔는가?

분명 그 검사들은 아직도 근무할 터인데...

다음정권의 시작은 분명 검찰개혁부터 해야 할 것이다.

 

지금 검찰이 기소권과 수사권 독점을 가지고서 정권의 시녀로 전락하는 구조를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있는자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없는자에게는 한없이 엄격한 지금의 상황도 고쳐야 할 것이다. 검찰 총장 직선제나 수사권과 기소권 분산 등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검찰이 가진 기소권과 수사권이라는 양날의 검은 정의를 위해 휘둘러야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만약 특정권력을 위해 지금처럼 사유화한다면 국민들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물론 아직도 정의롭고, 힘들게 일하는 훌륭한 검사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썩어빠진 대한민국이 그나마 굴러가는 이유이기도 하겠지. 그러나 상명하복 앞에서는 무기력해지는 당신들의 고통도 있으리라... 그래서 더더욱 개혁이 필요한 것이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검찰의 양심을 지키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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