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런던 올림픽 중계를 하면서 연이은 중계미스로 인하여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데요.
박태환 400m 예선에서 캐나다 심판의 오심으로 인하여 탈락위기를
맞이하자 결과 추이를 보지도 않고 바로 박태환 선수에게 이에 관한
인터뷰를 하는 몰지각한 사태를 벌였습니다.
다행이도 박태환 선수의 판정이 번복되는 바람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200m에서도 박태환 선수가 역영을 펼쳐 힘들게 들어오고
있음에도 숨도 고르기 전에 인터뷰를 하고 어제의 일을 들먹이는 등
또 다시 몰지각한 행태를 보였습니다.
개회식에선 위탄2 배수정과 공동mc를 맡았다가 사전 준비도 안한 상태에서
진행을 하는 바람에 배수정씨가 [영국인이어서 자랑스럽다]란 발언을 하는
등 MBC는 나날이 계속 시청자들과 언론에 뭇매를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