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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의 어린이집 사건.

푸른시냇물 작성일 18.07.19 14:23:31
댓글 1조회 1,444추천 3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이 바로 그것인데요.

 

어린아이가 숨쉬지 않는다고 신고가 들어와 이것에 대해 경찰이 CCTV로 확인하고 수사한 결과

 

보육교사(59세)가 학대한 증거가 나왔는데

이유가 어린아이가 잠에서 깨지 않아(어린이집은 낮잠 시간이 있음) 그걸 깨우려고 했다는데

그 깨우려한 시도가 참 이게 사람으로써 할 짓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를 엎드리게 이불을 말아서 그 위에 올라타서 애를 눌렀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자신의 무게로 아이를 압사시킨 거죠..  게다가 애가 11개월 밖에 안된 영아였다는 점은

더더욱 화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인데요.

과거에 어린이집 학대사건이 벌어지고 자성하겠다란

말은 온데간데 없고,  요즈음 다시금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선 이젠 가중처벌 및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서 상당한 처벌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요전에도 9인승 승합차에 애가 있는지도 확인도 안하고(9인승이면 확인하는데 5초도 안걸리는데)

그 땡볕아래 주차시켜놨던 차에 7시간 애를 방치해서 애를 사망캐 한 사건도 화가나는데

참 요즈음 다시 어린이집 사건이 고개를 들고 있네요.

 

이젠 모든 어린이집 cctv 및 활동내역 전수조사가 확실히 필요한 시점인 것 같네요.

 

요즈음 맞벌이 부부다 해서 사회적으로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하고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필요한 기관인데 

이런 사건이 벌어진다면 누구에게 믿고 맡길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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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꼬마별18.07.20 00:31:33 댓글
    0
    요즘 댓글들 보면 더 무섭네요 노무현 대통령때와 비슷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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