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후보 미래 주장 통렬하게 비판하는 sbs 뉴스 클로징멘트

가자서 작성일 12.08.21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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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후보 미래 주장 통렬하게 비판하는 sbs 뉴스 클로징멘트 [또또님 글]

 

새누리당 후보 선출 후

-5.16 혁명 최선의 선택&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 질문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답변-

"몇년간을 교과서에 혁명이라고 나온 적도 있고 군사 정변, 쿠데타로 나오는 교과서도 있다 5.16은 국민 생각이 다양하다. 정치권에서 해야 할 일 뒤로 다 제쳐놓고 민생도 제쳐놓고 옳으니 그르니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은 전 정권에서 조사를 했고  또 조사할 게 있다고 하면 해야지만  과거 얘기 그만하고 미래로 나가면 좋겠다"

p.s 16일 박근혜 캠프 최경환 총괄본부장,"군사 정변은 가치중립적 용어"

 

 

<오늘 sbs 8시 뉴스 클로징 멘트 동영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233881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합니다.그래서 대선 후보로 먼저 뽑힌 박근혜 후보에게 부탁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 국민에게 미래를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박 후보의 미래 비전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그 전에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빨리, 또 속시원하게 과거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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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

과거와 현재 미래는 단절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며 과거를 보면 그 후보가 미래에 어떻게 할지

어떤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할지 짐작을 할 수 있기에 그러는거고  과거 입장이 명확해야 현재와 미래로 나갈수 있죠

박정희 독재 정권에 대한 질문은 박근혜 후보가 퍼스트 레이디를 수년간 했기에 당연한 질문이며 딸의 입장이 먼저인지 아니면 헌법 수호 대통령 책무가 먼저인지 알 수 있기에 분명한 답을 요구하는거죠! 과거에 대한 사과와 책임 이 부분도 피해자가 정말 진정한 용서를 할 수 있을때까지 수천번이라도 하는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무슨 시혜 베풀듯 또는 만났다 이런 식이면.............

(이 얘기를 누가 했을까요? '아버지는 독재자였고 딸로서 침묵한 나도 공범자다. 이제 아버지는 세상에 없으니 내가 그 잘못을 안고 가겠다')

 

sbs 클로징 멘트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주관적 보충 설명 및 박근혜 후보 과거와 현재.

 

1.자꾸 민생 얘기를 하는데 지난 5년 mb 정권 민생 대란 어디서 뭐하셨나요?

 새누리당 대선 후보 첫 경선 토론회, 박근혜 후보 발언은 쇼킹 그 자체

(김태호 후보) 

“이명박 정부의 과오에는 박 후보도 중심에 있었다. 계파 숫자만큼 책임이 있다

(박근혜 후보)

 “대통령이 뜻을 펼 수 있도록 (비판을) 자제했다”

 

1.1지난 5년 민생 고통, 서민 눈물에 어떤 얘기를 하셨나요?

전세 대란,물가 대란,구제역 대란,기름값 폭등,서민 복지 예산 삭감등등 어디서 뭐하셨나요?

부자감세(100조) 4대강(22조+@)에 대해서는 또 뭐라고 하셨습니까?

 

1.2 박근혜 후보는 mb 정권과 한나라당 2대 주주였고  박근혜 캠프 총괄 본부장을 하는 최경환 의원은 (아직 여러가지 논란이 있는uae원전) 지경부 장관. 박근혜 후보 최측근 유정복 의원은 (초동 대처 미숙 구제역 대란) 농림부 장관을 했습니다.

 

1.3 2010년 10월 청와대 만찬 참석 박근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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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이 정권이 성공한다고 하는 것은 ‘이명박의 성공’이 아니고 결국 한나라당 정권의 성공” “이것은 다음을 기약하는 큰 밑바탕이 될 수 있다” 

(박근혜 의원)

 “길게 말씀 안 드려도 우리는 서로 마음 아니까 짧게 하겠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18대 국회의 성공을 위하여 이 뜻을 잔에 담아서 건배를 제의하겠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마주 보는 당신의 발전을 위해”라는 뜻 ‘마당발’을 외치며 서로 마주 보고 건배

 

 

 2. 박근혜 후보, 4대강&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찬반 아는 분?

 

최근 녹조 문제로 논란인 22조 +@ 4대강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가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는 분 있나요?

최근 mb 독도 방문으로 이슈 부각 대일 관계, 2008년 mb는 일본에서 천황이라고 하면서 고개 푹 숙여 방문 요청 과거 문제를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고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밀실 날치기

박근혜 후보가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는 분 있나요? 절차 얘기만 했을뿐

(한국일보 사설을 보면 박근혜 후보는 수년전부터 한일 군사 협정 인지. 전문가 찬반 의견을 들었고 원칙적으로 찬성 입장이었다고 알려짐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208/h20120813211307113110.htm 한국일보 사설 ,독도와 12월 대선)

 

 

<정리>

박근혜 후보는

미래를 말하기 전에 과거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 및 현재의 현안도 얘기를 해야 합니다.

박정희 독재 정권 과거사 입장도 분명하게 해야 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공이라는 경제발전.장면 정부 계획, 핵심 인재를 배치하는 그 날 쿠데타 발생도 고려해야 하고 박정희 대통령 경제발전 공로를 인정한다고 해도 그 시절 박근혜 후보 또래는 여공으로 다른 국민들은 독일에 광부로 간 시절입니다.경제발전 공이 있다고 해도 공만 누릴려는 행태는 그만.과도 같이 져야죠) 

mb정권&한나라당 2대 주주로 장관직등 권력을 누리고 청와대에서 mb와 "마당발(마주 보는 당신의 발전을 위해)"이란 건배까지 한 박근혜 후보.

국회에서 4대강 부자감세 미디어법등 예산과 입법 뒷받침은 친박 의원들이 했습니다.

민생 대란일때 mb가 뜻 펼칠수 있게 비판 자제 했다는 분이 어떻게 지금 민생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며 mb정권 끝날 무렵인 이 시점에도 박근혜 후보가 4대강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는 국민이 없습니다.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도 날치기 없었다면 찬성? 반대? 아는 국민 있나요?

박근혜 후보 민생은 대통령 도전을 할때 그때부터 시작인가요? 주요 현안 찬반 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미래와 민생 그 전에 과거부터 명확하게 정리 및 대답을(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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