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백분토론에 출연해서 빠끄네의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하는데
애당초 ㅋㅋㅋ
양측 진영에 교수 혹 정치평론가 등이 나왔는데
한쪽의 언론사 논설위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개그인 상황 ㅋㅋ
대놓고 이젠 '우리 수꼴임' 인증하나?
토론에 임하는 자세는 한술 더 뜸
박근혜와 과거사 관련해서 얘기나오면 앞뒤 안가리고 바로 끼어들어서 말 진행 막음
무엇보다 토론이 뭔지도 모르고 나왔음
'토론'은 상대가 한 말을 가지고 누가 더 합당한 말을 하고 있냐를 논하는 자리인데
'내가 한 말 가지고 뭐라 하지 말고 니 생각을 얘기해라' 라면서 불같이 화를 내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웅변'이고 이 병신아...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