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관악을 야권 단일화 관련 3명 구속기소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지난 4ㆍ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보좌진이 일반전화를 대량 설치해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대표의 다른 비서는 여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유권자들에게 연령대를 속여 대답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다량 발송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3일 여론조사 조작 혐의(업무방해)로 이 전 대표의 이모(37.5급) 비서관과 조모(38.6급) 비서를 구속기소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903n26065
비서가 아주 충성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