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길 기자회견, 정말 웃겨주시네요..ㅎㅎ~ [산물아이님 글]
기자회견 내내, 무척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군요. 말이 떨리기도 하고요.......
떳떳하다는 분이 왜 이리 긴장 타는 것일까요??
친한 친구사이도 아니라면서....
무슨 그런 얘기를 출근길 차를 타고가다가 아침 일찍부터 갑자기 '태섭이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을까??
친구 사이의 통화를 갖고 '협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하네요.
정준길 위원이 뭔가 잘 모르시나 보군요, 친구 사이에도 '협박'은 성립한다는 걸.
금태섭 변호사의 긴급기자회견이 있기전까지 정준길 공보위원의 오늘 트위터 멘션들,
온통 안철수측 관련 내용들로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있었더군요.
친구를 걱정(?)해주는 그 정성이 아주 끔찍(?)할 정도이군요.....
안철수측의 긴급기자회견이 '불출마 선언'이기를 은근히 바랬었다면, 완전히 뒤통수
맞은 셈이 돼버렸군요....^^
박근혜 캠프의 정준길 공보위원, 기자회견에서 명언(?) 한마디를 남기셨군요....
차를 타고가다 차 안에서 한 전화는 '계획성'이 없는 것이다....
라는....
ㅎㅎ~
참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