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데블 킬러

지난 2010년 북한군의 기습적인 연평도 무차별 포격 도발을 당한 이후 우리군은 북한군의 해안포, 장사정포, 방사포 등을 정밀타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군이 이들을 한방에 초토화 날릴 수 있는 비밀병기가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병기는 다름 아닌 북한 해안포, 방사포진지, 미사일기지 등을 정밀 타격 할 수 있는 자폭형(自爆型) 무인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엊그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개한 자폭형 고속무인기는 “데블 킬러(Devil Killer)", 악마 킬러란 이름을 달고 2016년 전력화되어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데블 킬러”는 최대 속도 시속 350~400km, 반경 40km로 연평도 포격도발 원점인 북한 개머리 해안포 진지를 4분 이내에 박살(초토화)할 수 있고 또한 북한 고속 공기부양정도 추적, 공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데블 킬러’는 영상 카메라와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갖춰 목표물을 자동으로 식별해 공격할 수 있는 백발백중의 최첨단 비밀병기라고 한다.

앞으론 북한군이 함부로 까불다간 뼈도 못 추린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