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린 뭔꼬리가 그리 많습니까. 구미홉니까...

가자서 작성일 12.09.19 1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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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린 뭔꼬리가 그리 많습니까. 구미홉니까...  [ 님 글]

 

 

짤라도 짤라도 다시 자라는걸 보면 도마뱀이고

자랄 시간도 주질 않고 꼬리를 또 짜르는걸 보면 꼬리 아홉달린 여우가 분명 존재하는것 같은데...

 

여성대통령 만들려다 여성내치는 당이 새누리당이란걸 이번 송영선 꼬리짜르기에서 분명 보여줍니다...

 

양성평등 외치는듯 하면서도 양성 갈등을 교묘히 부추기는 선거전략들을 지켜보는 맘도 심히 불편했는데

여성 꼬리까지 과감히 짤라 내치는 모습에..

이것저것 다 짜르고 독선의 몸통만 남아 뭘 어쩔건지 참으로 한심해 보입니다...

 

썩어문들어지고 전이될때로 전이된 몸통은 뜯어고칠생각은 안하고...

배신자, 내부 고발자의 처단에는 남성이고 여성이고 없다는걸 냉정하게 보여주는 새누리당...

 

꼬리짜르며 손에 묻은 더러운 물들 슥슥 딱고 다시금 온화한 미소를 짓는 그 친절한 금자씨의 모습...

요즘 부쩍 많이 보는듯 합니다.

 

뼈속까지 친박이었던 송영선 의원의 마음.... 더럽고 치사한것 다 맡아가며 충성을 했건만... 돌아온건

이젠 쉬어라....  하니... 얼마나 울화통이 터졌겠습니까...

 

마치 아주 절친했던 두마리의 여우가 니몫 내몫 챙기다 발톱치켜세워 서로 으르렁 거리며 꼴사나운

머리채 싸움을 하는듯 보여 보기 좋지 않네요...

 

구미 호... 절대 어느 특정지역을  겨냥한 것 아닙니다...

단지... 여전히 짜를 꼬리들이 남아도는것 같아... 꼬리 아홉달린 여우가 존재하는구나 싶은...

아무리 짤라도 다시자라는 도마뱀이 존재하는구나 싶은.... 

부정과 비리의 근원체가 분명 오늘도 소리소문없이 활동하는것에 분노할따름입니다...

 

새누리의 대표 보수 아이콘이던 송영선이란 사람이 자신의 권력욕보다 더 높은 레벨의 권력욕 소유자에게

내쳐지는 이런 코미디 같은 모습.... 

발톱엔 서로의 머리카락만 한움큼씩 쥐어져 있지 않을까요...

 

새누리... 자라기도 전에 이곳저곳에서 터지는 부정비리 의혹들.... 다음엔 몇번째 꼬리를 짜를것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P.S......  꼬리를 다 짜르면... 설마 사람이 된다 싶어 그러나??  

            꼬리아홉달린 여우...구미 호.....  뭔 전설의 고향같은 새누리 코미디 정치판을 봤나...

            꼬리좀 그만 짜르고 몸통까지 전이된 부정과 부패 제발좀 뜯어고칩시다...  쫌!!!   

 

P.S 2...  10년이상 정치해봐야 쌓인다는게 이런거?? 

            유권자의 표...6만표..... 돈으로 사려한 그 수단과 방법... 10년정도는 해야 쌓인다는게 이런건가...

            아님

            꼬리짤라야 표가 결집이 된다라는 뻔뻔함...  10년정도는 지나야 이딴 짜르기 내공이 쌓인다는건가....

            정말 구역질 난다...     돈으로 사려한 내공이나 그 꼬리를 짜르는 내공이나... 좋은것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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