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밥먹으며 뉴스보니까 인천에서 대규모 폭력조직을 잡아냈다는뉴스를 보았는데...역시나 조선족....
그리고 짱공와보니 또 조선족얘기고...해서... 글이나 좀 쳐올려봅니다해.
일단 중국한족들에 비해서나 한국본토인에 비해서 조선족들의 폭력적경향이 엄중한건 사실입니다. 이런 폭력성이 형성된 원인은 중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면서 형성된 특유의 성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에서 야쿠자중 다수가 조센진과 부라쿠(일본천민)들입니다. 폭력조직은 법제체계에서 정상적인 룰로 사회적권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는 현상이고 특히는 사회하층민에서 생겨납니다. 이건 세계 어데가나 마찬가지죠..미국에서도 빈민구흑인들이 문제 많은것도 마찬가지 현상이고.
소수종족, 그리고 사회하층민. 이 두가지 신분이 겹치면 자연적으로 폭력성으로 발전합니다.
이세상에 체면있고 정상적인 인생을 살고싶지 않은 사람 어데 있겟나요. 이래저래 안되고 막히고 하니 결국 범죄로 가게 되는게 아니겟어요. 배운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는 사람이. 그럴수박에. 태어나서부터 범죄자가 되고싶은 사람은 없어요. 있다해도 인류중에 극에극소수죠. 수만수천년간 태어나서부터 악마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인류사회진화속에서 도태되어 거의 사라졋으니깐요.
일제시대에 조선인들이 일본인눈에 보이는 폭력적이고 테러분자고 더럽고 천하고 그런 이미지가 현재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보는 시선과 비슷한데가 적지 않은데요. 조선족이야 그 수가 일단 소수고, 경제적힘도 미약하고, 조직성도 없는 어데 일자리 잇으면 어데로 떠도는 부민들입니다. 사회의 밑바닥이고 천민군체입니다. 이들땜에 한국사회가 무너지거나 경제가 망하는 일 없습니다. 이들의 세력이 미국유태인처럼 경제의 명맥을 틀어쥐면 한국사회에 위협이 되겟지만, 전혀 그러하지 못한거죠. 한국은 재벌이 통치하는 나라이지. 조선족이 어케 한국에 영향줄정도의 힘은 없어요.
일본이나 한국의 문화를 보면, 작은군체, 약한군체, 하층민에 대하여 사회의 불만을 쏟아붇고 이전시키는 경향이 강한데요. 왕따문화 역시 본질적으로 비슷하지 않을가요? 부명 힘이 더 약하고 인수도 더 적은 보잘것없는 군체인데도 그게 악의축인양 무서운존재인듯이 몰아가고, 사회의 모든 모순을 퍼붇는다는거죠. 이점은 일본이랑 아주 비슷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선족이 세금도 안내고 일자리 차지하고 돈벌어간다고 하는데... 세금은 돈을 적게 받는거로 대신 충당된다는 점을 아셔야 하고, 일자리는 주로 더럽고 힘든 노가다라는것도 아셔야 하고, 돈을 벌어서 중국에 돌아간다는건, 한국에 정착해살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같은 세금내고 같은 대우와 같은 신분으로 살수 있다면..그누가 중국이라는 불공평하고 더럽고 어두운 사회로 돌아가겟나요. 한국에서 노가다로 그렇게 벌어서 절대로 한국사회에서 자식을 한국인으로 만들수가 없기때문이죠. 어느정도 조건이 되는 조선족들은 자식을 한국에서 공부시키고 한국인으로 만들어놓을려고 애를 쓰기는 하는데. 그게 어디 쉽게 되겟어요. ㅎㅎㅎ
조선족들이 한국일자리를 차지하는 문제는,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죽은 글공부 말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자유시간을 주고, 부모들도 더 많은 자립성을 강조하면, 조선족들이 차지햇던 비정규적 일회용 노동력 등은 학생으로 충당할수 잇어요. 가정의 경제적부담도 줄이고, 청년들의 생활력도 강화하고. 외노자들도 수입할 필요없고. 일거다득이죠.
그리고 조선족을 억지로 몰아낸다고 해서 몰아내지는게 아닙니다.
네덜란드와 미국의 마약통제수단을 예로 들죠.
미국에서 엄청난 돈을 들여서 마약을 통제하려고 애쓰지만, 마약범죄는 매년 늘어나죠.
네덜란드를 보면, 별로 돈도 안들이고 마약을 통제합니다. 병원에서 마약을 헐값에 팔아요. 단, 의사의 진단을 받아서 마약을 사며, 의사의 프로그램에 따라 점차 마약을 줄이고 나중에는 마약을 떼게 합니다. 그러하니, 시장에서 마약을 파는 장사군들이 돈벌이가 안되고, 이익이 없으니 자연적으로 유통되지 않고,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는거죠. 마약피는 사람들도 건강챙기고.
흠... 또 욕을 바가지로 먹겟지만. 난 이미 적응이 되어서, ㅋㅋㅋㅋ
사회에 대한 분노를 저한테 쏟아주세요. 할레루야~
추가로: 조선족 외노자를 증오하시는 분들에게 묻겟어요. 님들이 조선족을 증오해서 님들의 생활이 좋아졌나요? 혹은, 반조선족 반외노자 사상으로 무장한다해서, 님들의 가족이 행복하신가요? 만약 아니라면, 그 사상은 잘못된겁니다.
저도 한때 중국에서 한족을 엄청 증오하고 싫어햇던 시절이 있는데. 현재 다시 생각해보면, 그시절이 저한테는 가장 안좋앗던 시절인것 같아요. 뭔가를 증오한다해서 내자신이 승화하는건 아닙니다.
이세상 모든 사물이나 사람은 좋은면과 나쁜면이 공존합니다. 외부를 볼때 좋은면을 더 보려고하면, 우리가 사는 사회와 환경은 더 아름다워 보이는것이고 주위사람들 역시 그러한 영향으로 좋게 나오게 됩니다. 웃으며 사람을 대하고 좋게 대하면 결과는 나쁘게 생각하기보다는 좋아집니다.
어차피 할일이고 같은 결과라면 웃으며 하는게 모두에게 좋은거랍니다.
나 씹선비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