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세계 최악의 후진국에서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국 이끌었다는게
독재를 했어도 그는 대단한 인물이다라는 놈들의 이론인데...
- 그 사람 덕분에 대한민국이 난민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사람 독재 전 한국은 이미 세계 GDP 순위 20위권대를 달리던 국가.
즉.. 요즘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헐벗고 못살고 아프리카 난민수준에
나라가 아니었다는 뜻. 이미 6.25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현재의 대한민국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 희망찬 나라에서 쿠테타 일으켜서 암흑기로 이끈 사람이 바로 그사람.
그사람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건 다 개소리.
- 그 사람 덕분에 서민들이 의식주를 해결했다.
이것역시 개소리... 그 사람이 사람죽여가면서 독재할 당시 당시 물가상승률은 평균 16~7프로를 넘는다.
자고 일어나면 쌀값 올라있고 밥먹고 나면 반찬값올라있고..
물가상승률이 30프로를 가까이 간 해도 있었는데...
당신들이 지금 죽을듯히 힘들정도로 토나오는 현재의 물가상승률은 3~4%.
실감이 슬슬 나시는가? 지금 당신들이 겪고있는 물가체감지수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란거다..
참고로... 현재의 야권이 정권잡았을때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들다고 야권 욕했어도 당시 물가 상승률은 2%내외.
물가상승률 30프로.... 솔직히 글을 쓰는 나도 실감이 안남.
4%의 현재도 가게 유지하기 힘들어 죽겠는데... 30%라고 쉽알...
경제가 폭풍성장했으니 물가도 폭풍성장한거라고?
당시 임금 상승률, 근로시간률, 최저생계비라도 벌수 있었던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 대비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면 니들 돌맞는게 아니라 총맞을껄?
잘난 박정희씨가 한건 독재로 억눌러서
"이렇게 일하기 싫다고? 어쩔수없지. 굶어서 죽을래 맞아서 죽을래?"
잘난 새마을운동으로 국민들 눈 가리고 "니들이 오늘 안쉬고 조금 더 일하면 니 자식이 한끼 먹을 수 있다"
식의 말도안되는 노동환경 만들어논거야.
오늘날 니들이 회사에서 박봉에 노동력 착취당하고 있는게 다 그사람 덕분이라고..
- 강제적이긴 했지만서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무역대국으로 만들었다. 그건 인정해야된다.
김대중 정권 이전까지 무역적자를 벗어나서 무역흑자가 된 정권이 몇이나 될거같냐.
29만원이 자랑하는 8억달러 무역흑자 제외하고 김대중 정권 이전까지 대한민국은
단 한번도 무역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거짓말같으면 찾아보도록...
무역대국? 무역적자대국이겠지...
박정희가 나라의 젊은 청년들 베트남에 돈받고 팔아넘기고
일본느님 과거는 묻지 않을테니 우리랑 친하게 지내주세요 ㅠ.ㅠ 라면서 받아온 돈으로
간신히 자신이 심어둔 폭탄이 터지지 않게만 간신히 유지한게 그의 업적이라면 업적이겠다.
참고로.. 베트남전에서 참전 및 지원한 국가들중에 제일 돈 적게 받은게 한국임...
경제대통령은 개뿔.....
쉽게 정리하자면 뭐빠지게 힘든 오늘을 겪고 있는 원인이 다 그사람때문이라는거...
- 그사람이 독재 잡고 서울의 땅값은 미친듯이 폭등했고
- 그사람이 독재잡고있는동안 은행금리 수준은 15~30프로... 현재 사금융 법적 금리최고는 39프로...
이게 은행이야 사채업자야?
- 그 사람이 독재잡고있는동안 아이들과 부모들은 언젠가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최저생계비의 반의 반도 안되는 임금 받아가면서 배곪아가면서 일했고...
- 당시 서울 인구중 30프로정도가 판자밑에서 잠을 청했고...
- 하다하다 GNP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마이너스래 마이너스...
- 당신들이 잘먹고 잘사는게 그사람덕분이 아니라 그 말도 안되는 시대에서
오로지 자식은 나처럼 안살게 해야겠다 라는 신념하의 배곪아가고 코피터지고
노동후유증 이겨내면서 눈막히고 입막힌상태에서 세뇌당해가면서
일하신 아버지, 할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덕분이지 그 사람덕분이 아니란거..
- 그래도 경제대통령이라고 칭송하고싶고 그 사람의 따님되시는분이 좋아보이면 뭐 별수없지만...
- 안철수씨도 불쌍한게.. 그래도 그 세뇌당하신분들한테라도 표를 어떻게든 얻어내야하니..
중도 표방하면서 그사람 묘지 찾아갔다는게 불쌍해.
지금 자기 앞에 누워있는 인간이 어떤인간인지 뻔히 아는데..
차마 XXX라고 말은 못하겠고.. 중도는 표방해야겠고..
그나마 한말이 그건데.. 속으로 말하면서 얼마나 같잖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