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폭락에 미쳐버린 아파트부녀회 [맑은누리님 글]
아파트부녀회가 모여서 하는 짓거리가 아파트 가격담합이란다. 아파트 부녀회는 아파트 가격을 올리기 위해 담합을 하고 아파트 입주자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인다. 2006년 강북지역의 한 아파트 입구에는 “평당 1,500 이하로는 팔지 맙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주민 게시판에는 “지방도 평당 천만원인 넘습니다. 강북의 대치동,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최고의 아파트를 만듭시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와 같은 선동적인 문구가 등장했다.
또한 급한 사람은 싸게라도 팔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게 하니 무든 독재도 아니고, 좌우지간 미친 짓거리가 재등장 했단다. ,
아파트부녀회, 부동산 값 상승 부채질(1997.04.01)
올해 초 1억3천만∼1억5천만원에 거래되던 평촌신도시 B아파트 31평형은 부녀회에서 1억7천만원 이하로는 매매하지 말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7천만원선인 전세 가격도 8천만∼8천5백만원까지 올려 받도록 요구하고 있다.
M아파트 부녀회는 2억2천만∼2억4천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던 44평형을 2억7천만원 아래로는 팔지 못하게 종용하고 있다.
전세난속 아파트 부녀회의 가격 담합행위 눈살(2011.03.15)
아파트 부녀회가 단지 화단에 커다랗게 써 붙여 놓은 말은 '우리 아파트의 평당 적정 가격은 1500만원입니다'라는 것이었다
아파트부녀회가 급매물 막으려 불법대출까지(2011.12.20)
이 아파트 단지의 부녀회는 ‘12·7 부동산대책’ 이후 “곧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하에 30평형대 기준 13억원 이하로는 절대 팔지 않기로 담합하고 또한 아파트 가격을 사수하기 위해 모든 급매물을 철회시킨 상황이었다.
급전이 필요했던 H씨는 다소 손해보더라도 가능한 한 팔려고 했으나 부녀회의 거센 압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먼저 매물을 내놓은 부동산 측에서 철회를 권해왔고 여기에 응하지 않자 이번에는 부녀회장 등 부녀회 주요 멤버들로부터 전화가 빗발쳤다”면서 “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다고 답하자 ‘얼마나 필요하냐, 우리가 빌려주겠다’며 극성을 부렸다”고 말했다.
아파트 부녀회 `집값담합' 조장…6년전과 판박이(2012/09/24)
경기도 용인시의 A 아파트에는 최근 이 아파트 부녀회 이름으로 `33평 주택을 3억원 이하에 내놓지 말자'는 게시물이 붙었다.
부녀회는 그러면서 `급전이 필요하면 연 2.5%의 저금리로 빌려주겠다'고 했다고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전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값이 많이 떨어진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인근 중개업소 등에 매물가격표 게시를 자제해달라는 압박이 있어 장사하기 힘들다”고 토로하는 지경이다.
떡방과 부녀회 담합으로 집값 조작하기의 실례(강남)
저희단지 부녀회에 막 개업한 중개업자가 강남에서 아파트값올린 방법을 브리핑해주고, 자기랑만 거래하면 얼마이상으로 아파트값 올려주겠다고 약속하더군요.
대략적인 방법은, 모든 매물은 부녀회를 통해 약속된 중개업소에만 내놓아야하고, 전세인 경우 집주인과 연락하여 단합된 가격을 계속 업데이트해주고, 강력한 부녀회활동으로 배신자(?)를 차단합니다.. 몇천은 우습게 올립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