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저로써는 할 말이 없지만 만약 알바라고 하신다면 진지하게 한마디 할테니 들어보세요.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돈 몇 푼인지 아니면 자신의 인생인지.

남의 글 퍼서 자기가 다니는 싸이트에 올리는거? 알바가 아니라도 할 수 있죠.

알바인지 아닌지는 자신만이 정확히 알 수 있을겁니다. 그걸 제가 알 수는 없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을때 그때 지금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인가?

저 역시 완전 떳떳하게 살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과거에 부끄러운 일을 생각해보면 낯뜨거울때도 많고요.

그래도 가능하면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지금 거울을 보고 한 번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자신은 부끄럽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가?

자신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인데 알바든 정경사 식구든 우리 민족이니 추석은 모두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상 오지랍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