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사에서 누군가 여러개의 아뒤로 제 글만 보면 신고해버려서, 자게에 글을 씁니다.
그게 어느분이신지 모르겟지만, 그분이 참 안타깝네요. 그분도 편한 마음으로 웃으며 살기 바랍니다.
외노자문제를 경제적으로 간단하게 분석해보죠.
1: 산업
외노자들은 한국인보다 적은 월급에 더 많은 일을 합니다. 즉, 효율성이 더 크고 회사한테 더큰 이윤을 남긴다는 얘기입니다. 자본가가 머저리 아니죠, 이익이 되는 사업을 합니다. 외노자가 벌어가는 돈보다 한국사회에 창조해주는돈이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산업적입장에서 외노자가 한국사회에 플러스 됩니다.
2:소비
저희 친척중에도 한국에 돈벌러 간 집안이 있는데요. 그분들을 보니까, 한국에서 벌어서 중국에 올때 티비도 사오고 옷도 김치냉장고도 사오고 밥솥도 사오고 그러던데요. 분명 중국에서도 생산하기때문에 중국에서 더 싼 가격에 파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사옵니다. 한국게 더 좋다는 인식이 머리에 박힌거죠. 그리고 다른분들을 봐도, 한국에 다녀온뒤로 한국제품만 사씁니다. 크게는 자동차 냉장고 작게는 비누 치약 등... 그리고 이분들주위분들도 점차 한국제가 좋다는 인식이 형성되는거죠.
외노자들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사실 절반은 한국에서 소비합니다. 먹고살아야 하니깐요. 그리고 나머지도 외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제품을 사쓰는데 거의 소모됩니다.
3:문화전도
외노자들이 한국이 나쁘다나쁘다 해도. 외국에 가서는 자신이 한국에 일햇던거 자랑으로 여깁니다. 그 가족들도 한국문화를 선호하게 되고, 드라마를 보든 영화를 보든 옷을 입듯 한류쪽에 치우치게 되죠. 또한 그 주위사람들도 그 영향으로 한국이 좋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고. 이런 문화적전도가 한국제품의 해외수출에 매우 큰 작용을 하는거죠.
만약 외노자들을 다 내치고 한국인으로 충당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더높은 임금은 회사수익성을 떨구고 많은 회사들의 부도를 초래합니다. 자본주의사회의 근본은 기업체입니다. 그리고 외노자들을 대신한 한국인력이 번돈은 아주 많은 부분들이 명품에 들어갑니다. 그 돈들 상당수가 뤼비똥 샤녈같은 명품소비를 통해서 외국에로 이송된다는거죠. 완전 내국인으로 경제체를 운영할려면 소비 역시 오나전국산으로 해야 하고, 그러한 방식은 전체주의, 쇄국정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한국에세 필요한 발전방향은 내국인으로 외노자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하향적이 아니라, 더 높은가치의 산업적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과학기술과 산업구조의 진보인 상향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겁니다. 과학기술의 진보는 우선 교육이 변해야 합니다. 주입식 성적식 교육은 고정화된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사회에 절대적인 계급을 형성하며 빈부격차를 심화시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