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초강수 !!!

문재인 "NLL 발언 사실 아니면 정문헌-박근혜 책임져야"

"사실이라면 내가 책임지겠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2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때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사실이라면 제가 책임 지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 2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라면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신 제가 사과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사실이 아니라면 정 의원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 경고했다.

정문헌의원 주장은 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다? [또또님 글]

글 순서

1. 정문헌 의원과 조중동&종편은 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다 그만하고 금송아지 공개하라

2. 정문헌&새누리&조중동&종편이 하는 문제 제기 방식이면 박근혜와 김정일 단독 회담에도 마찬가지.

3. YS정권 이양호 국방장관, NLL은 우리가 그어놓은 것이고 북한이 침범해도 정전 협정 위반 아니며 상관 않겠다.

   조선일보, 바다는 남북 경계선 없다. NLL은 유엔사가 설정한  선이고 국방장관 본회의 답변은 맞다.

<정리>

1. 정문헌 의원 주장은 난 금송아지 있다 반복.금송아지 보여 달라고 하면 .............

   조중동&종편도 정문헌이 가지고 있다는 금송아지 확인 없이 정문헌 주장만 반복.

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다고 하면서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주지 않는 것과 같죠!

궤변 그만하고 당신들이 가지고 있다는 금송아지 공개하세요!

새누리당과 정문헌 의원은 (없었다는) 단독 회담 비밀 합의 녹취록이 뭔지 공개를 하세요!

보수 언론과 종편도 마찬가지. 카더라 통신이 아닌 팩트 , 비밀 대화록 녹취록 제시하세요!

8일 정문헌 의원 국감 발언 

지난 2007년 10월3일 오후 3시 백화원초대소에서 남북정상은 단독회담을 가졌다"

"당시 회담내용은 녹음됐고 북한 통전부는 녹취된 대화록이 비밀합의 사항이라며 우리측 비선라인과 공유했다"
(북측에서 보낸 녹취록에 의하면)""남측은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어로 활동을 하면 NLL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구두 약속을 해줬다

1.1 정문헌 의원 주장 변화 - 비밀 녹취록 및 단독 회담 주장에서 남북 정상 회담이라고 말 바꾸기

-8일 정문헌 의원 주장- - 북한이 보낸 녹취록 및 단독 정상 회담 및 비밀 합의가 있었다.

내가 노무현 김정일 단독 회담 비밀 대화록을 봤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NLL 주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말 바꾼 정문헌 의원 주장-- 비밀 녹취록이 아닌 남북 정상 회담을 말했다.

(조선일보도  단독회담이나 비밀 녹취록은 없었다고 하니)남북 정상 회담 내용을 말했다.

1.2 통일부 전현직 관계자 - 북한이 녹취록 보내온다? 그런 일 없고 전례가 없다.

"북측에서 '녹취록'을 보내오는 건 사실이 아닌 것 같다" 그런 전례가 없기 때문"

1.3 당시 정상회담 배석자 - 노무현 대통령은 NLL 기준선 제시하며 한 치도 벗어난 적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NLL)을 기준선으로 한다는 데서 벗어난 적이 없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은 NLL을 기준으로 한다는 데서 한 치도 벗어난 적이 없다"면서 "

안보장관회의에서도 그걸 부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김만복 전 국정원장-

"배석자를 물리고 두 정상이 단독으로 대화를 나눈 시간은 단 1초도 없다"

"남북 정상 단독회담이 없었고, 비선을 통해 녹취록 받은 사실이 없으며, 따라서 그 녹취록에 있다는 말은 전부 허위이다"라면서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과 관련해 그런 얘기를 한 일이 없다"

당시 정상 회담 참석자들이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발언 없었다는 확인을 해도 정문헌이 그랬다고 한다 이게 전부

정문헌 주장 이후 새누리당은 국정 조사를 하자고 하고 보수 언론과 종편은 이슈화, 일부 언론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 어떤 언론도 단독 회담 비밀 대화록 비밀 녹취록 원문 보도를 하는 곳이 없습니다.

2. 새누리와 정문헌 의원 주장은 역으로 하면 이런 식이죠

만약 야당 의원이 박근혜 - 김정일 단독 회담 녹취록 봤다고 의혹 제기 및 국정 조사 하자고 하면?

2002년 5월 11일~14일 김정일이 보내준 전용기 타고 방북 단독 회담 박근혜

김용순 조선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를 비롯, 북한 고위급 환영객 앞에서 "7.4 남북 합의 이어받아 6.15 선언 이행하자"고 강조 이후 김정일과 단독 회담 및 만찬, 휴전선을 거쳐 서울로 돌아온 박근혜 후보 발언

 "김정일은 대화하기 편한 사람이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2007년 7월에 펴낸 자서전-

김정일이  "솔직하고 거침이 없는 사람"이라고 기술.

-2008년 미국 대사 만나서(위키리크스 폭로) -

김절일이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끼리 선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 했다.
 지금까지도 박근혜 후보가 김정일과 '무슨 약속을 했었는지, 약속을  어떻게 잘 지켰는지' '위대한 지도자 자녀끼리 선친 목표 달성을 위해 뭘 노력할껀지' 에 대해서 언급 없습니다.

 가정을 해서 야당 의원 누군가가 의혹 제기하면 보수 언론이 새누리가 수용할까요? 녹취록 보자고 하겠죠.

3. 과거에 NLL 관련 YS 정권 국방장관과 조선일보가 뭐라고 했는지 공개합니다.

    금송아지 있다가 아닌 진짜 금송아지 공개

3.1  1996년 7월 16일 국회 본회의 당시 YS 정권 이양호 국방장관

NLL은 우리가 그어놓은 것. 북한이 넘어 온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겠다. 정전협정 위반 아니다.

-의원-

북한 함정의 서해상 도발에 대한 대응이 왜 소극적이냐 ?

-이양호 국방장관-

대응은 했다. 다만 북방 한계선은 어선 보호를 위해 우리가 그어놓은 것으로 (북한 월선은) 정전협정 위반 아니다.

-의원-

그럼 침범해도 문제가 안 되는 것이냐?

-이양호 국방장관-

(북한이 NLL을 넘어온다 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겠다.

3.2 1996년 7월 17일 조선일보 기사- 해상에 남북 경계선 없다. 이양호 국방장관 답변이 맞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6071770275

「 해상북방한계선 파문 」' 합의된 선' 없어 논란 무의미

바다의 경우는 남-북에 의견이 엇갈려 지금까지 정해진 경계선이 없다.

바다에 말뚝을 박을 수도 없고 .... 서해상의 북방한계선은 휴전 한 달이 지난 1953년 8월30일

유엔사측이 임의로 설정한 것 . 때문에 서로간의 수역을 침범했을 경우 , 정전협정위반 사항이나

국제법상 제소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 이 점에서 이양호 국방장관의 " NLL침범이 정전협정

위반 사항이 아니다 " 라는 답변은 맞는 것이다 .

<정리>

새누리와 정문헌 의원은 가지고 있다는 녹취록부터 공개하세요.

조중동&종편&일부 언론은 정문헌 주장이 아닌 당신들이 직접 확인한 녹취록 원문 공개하세요

그래도 계속 의혹 제기 하겠다면 김정일 전용기 타고 방북 박근혜 후보는 김정일과 무슨 얘기를 했는지 공개 필수. YS 정권 국방장관 발언 및 국방장관 발언이 참이란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P.S

1996년 YS정권 이양호 국방장관과 조선일보가 NLL은 유엔사가 임의로 설정한 선이고 북한이 위반을 해도 정전 협정 위반이 아니라고 한 배경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기사 클릭.

이문항 前유엔군 사령관 특별고문 “서해 NLL은 근거없이 그은 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9271834171&code=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