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 약빨 안받네"

개중복이래 작성일 12.10.20 1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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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녹취록으로 시끌한가운데 2MB 연평도 전격 방문

 

멍박 曰

"요즘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 군은 통일이 될 때까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평화를 지키는 것"

"여기 와서 보니 NLL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이 선을 확보해야 하는 게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

"정부도 NLL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여당 반응

"왜 갔대 ?"

"야당에서 심어놓은 X맨 아냐 ?"

"도와달라고도 안했는데 괜히 '이명박근혜' 이미지만 굳히네"

 

한편, NLL 북풍 약빨의 초라한 성과

새누리당은 박 후보뿐만 아니라 당대표, 원내대표, 대변인 등 동원 가능한 물량을 모두 쏟아붓고 있지만 기대하는 결과도 나오지 않고 있다. 중도층이 문 후보에 실망하며 돌아서지도 않았고 보수층의 결집도 눈에 띄지 않는다. 실제 16~17일 서울신문·엠브레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이 45.2%였던 반면 '포기발언을 했을 것'이라는 응답은 26.1%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주장에 동의하는 유권자가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684552

 

 

수습이 안되자 개그 크리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비밀 녹취록이) 가짜 녹취록이라면 민주당 내에서 웃어넘길 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0402&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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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정신나간넘들...책임있는 발언을 해도 모자를판에 농담따먹기나 하고있고

암튼 저 얘기(웃어넘길 일)는 곧 부메랑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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