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철거 반대하는 새누리, 기가 차는구나 [바나나맛우유님 글]
안철수가 4대강 철거를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새누리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공약은 그냥 내뱉는다고 공약이 아니다.
4대강 정비에 22조가 들었다며 많은 돈을 투자했으니 몇년간 지켜봐야 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개선하고 보완해야 한다.
안철수가 무슨 꿍꿍인지 모르겠고 친수구역 활용법의 취지를 설명하며
자신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고 엄청난 돈을 들인 국책사업을 철거하면 경부고속도로도 철거해라.
4대강 철거하면 투입한 혈세는 누가 보전하냐며
국정경험이 없어보이며 공약은 국민의 눈높이와 입장서 설계하고 스케치해야 한다.
이것이 새누리의 입장이며 참 기가 차지 않을 수 없다.
공약은 그냥 내뱉는게 아니라는 새누리.
맞는 말이다.
그리고 이를 국민들에게 뼈져리게 각인시킨 것도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아닌가.
경제 살린다더니 국가 빚더미에 앉히고도 고작 3% 성장.
이마저도 대기업만 키워놓고 선방했다며 자화자찬하는 이명박과 새누리.
반값등록금 공약한 박근혜는 수차례 거짓말하고도 다시 카드를 꺼냈다.
정책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그냥 내뱉으면 소용없단걸 증명한 새누리 가소롭구나.
4대강 사업에 혈세를 투자했는데 몇년 지켜보자는 새누리.
도대체 이딴 구시대적인 초대형 역사에 어느 국민이 혈세를 낭비하길 바랬는가.
오로지 이명박과 건설사들. 그리고 건설사 비위 맞추려는 새누리뿐이었다.
그리고 쓸모없는 삽질은 4대강을 녹조로 푸르게 하고 물고기를 몰살시켰으니
이 죄를 갚아야 할 당사자인 새누리서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지켜보자니
정말 이 놈의 철면피는 세계 제일이구나.
심지어 이명박의 동문들이 최대 사업 구간인 낙동강 싹쓸이하더니
담합 논란이 일고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정황마저 드러나는 판국에
건설사 몇놈들 살리려 피같은 세금 퍼붓고 복지 예산이 없어 노인들 돈 줄거
빼앗고 아이들 낳으라면서 돈은 안 주는 판국에
무슨 염치로 국민을 들먹이는지 하늘이 노할 일이다.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아어 사대강을 철거한다고 몰아부치는데
이미 대다수 국민들은 4대강 철거만을 바라고 있지 않은가.
이명박에게 영혼을 판 더러운 교수들 4대강 반대하면 종북좌파라는 소리나 하는 자들 제외하곤
전국 교수들이 한 목소리로 4대강이 환경파괴라고 말하며
환경단체들 역시 4대강 철거를 촉구하고 있다.
오로지 자신들 필요할때만 국민 찾는 새누리와 반대자들까지 계산해
천만이 방문했다고 자축하는 이명박만 4대강을 원하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서 정책을 설계하라는 새누리.
대변인의 입을 꿰매주고 싶다.
국민들 수백만 아니 수천만이 투표시간 연장해달래도
자신들이 불리하기 때문에 말바꾸기 해가면서 거부하는 새누리.
정수장학회, 역사인식 논란, 뇌물 공천 등에 책임을 물어도 교묘한 물타기로 빠져나가는데 급급한 새누리.
정책 만들고는 선거 끝나면 오해라는 새누리.
강만수가747이 공약이 아닌 비전 제시라고 개소리 했지?
이런 자들이 국민 눈높이 타령을 하다니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한겨레지가 겅북 군위의성군에 사는 노인들을 인터뷰했는데 그 내용은 황당함을 넘어 충격을 준다.
한 노인은 새마을 운동 때는 집도 도로도 새로 짓고 다 좋았다며
박근혜가 되면 그렇게 될것이기 때문에 박근혜를 찍는단다.
한노인은 박근혜가 반값등록금을 논하자 애들 학비 감면해준데서 찍는단다.
이들은 복지 정책을 누가 만들었는지도 제대로 모른다.
SNS도 모르고 오로지 선거 정보는 입소문으로만 얻는 이들.
자신들을 지지하는 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기만하여 표를 얻고는
이를 국민의 선택이네 지껄이고 정작 지지자들을 배반하는 정책으로 울리는 사기 정당.
새누리여.
당신들의 입에서 국민 국민 나올때마다 역겹기 그지없구나.
국민들은 속이 큻고 화병이 생길 지경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새누리의 역겨운 공작정치를 봐야 하는 것인가?
이번 대선이야말로 이들이 계속 한국을 지배하는 사슬을 끊을 시작이란걸 국민들은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