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영동 1985, 대선후보 초청에 박근혜는?... [두타선생님 편집]
그날 이후 인간 김근태는 사라졌습니다....
인간 백정들에 의해 도륙 당한 김근태만 존재했을 뿐...
또 다시 그런 날이 오지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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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남영동 1985"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선후보들을 시사회에 초청할 뜻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정 감독은...
대선후보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통합과 화해의 길로 나갈 수 있지 않겠나. 그 테마에 딱 맞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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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박근혜가 과연 올 수 있을까요?...
만약에 온다면 종영시간 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요?...
참혹한 고문장면을 고개들고 볼 수 있을까요?...
끝 까지 보았다면 영화 관람평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11월 12일 시사회...
참으로 궁금하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