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구속 수감

대법원에서 징역 1년형이 확정된 '나는 꼼수다'의 공동 진행자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석해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지 4일만이다. 

‘망치부인’ 이경선, 4·11총선 허위사실 유포…법정구속

지난 4·11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퍼트려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방송 진행자 이경선씨(43·여)가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재환 부장판사)는 4·11총선에서 도봉갑에 출마한 당시 이백만 통합진보당 후보(56)를 허위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인터넷 방송 진행자 ‘망치부인’ 이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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