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여름의문님 글]
긴 시간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두 분 다 대한민국에 대해 고민하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오늘 안철수 후보의 대선 후보 양보 선언에 솔직히 먹먹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고민이 무엇인지 알기에 더욱 그런 마음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님, 아 이제는 안철수 후보님이 아닌 자연인 안철수로 돌아가셨죠. 안철수 님의 후보 사퇴는 잘 된 일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의 의지 님의 생각 끝없이 존경합니다. 권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저의 잛은 소견으로 알고 있고 주변의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을 알기에 더욱 안철수 후보의 결단을 사랑하고 존걍합니다.
이제 그 무엇도 아닌 정권교체입니다. 안철수 님이 생가하신 후보 사퇴도 결국 정권교체를 통해 다수의 국민들의 삶의 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 모르는 사람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 역시 이런 안철수 님의 마음 충분히 알고 있을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어디에 있습니까. 님은 그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문재인 후보에게 모든 것을 일임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님의 선택에 제가 박수를 보내는 것 이상으로 님을 보좌했던 분들의 마음을 설득하고 그 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끌어 오늘 문재인 후보에게 모든 것을 양보한 그 마음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안철수 님, 님은 짧은 기간 정치에 몸을 담았지만 그 몸 정치권에 충격과 반성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 보였습니다. 님의 대한민국 사랑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님이 가는 방향, 님의 바라보는 시선은 처음도 대한민국이었고 끝도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이제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로 말고 나갈 수 있는 깃틀을 안철수 님이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님의 힘이 문재인 후보의 힘과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새롭게 건설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님으 결단은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임에 틀림 없습니다. 님의 선택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제 중산층과 서민 중산층을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