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님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강산에님 글]
대선 TV토론이 도입된 시기는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15대 대선 - 모두 12차례의 TV토론
2002년 16대 대선 - TV와 라디오를 합해 모두 83차례
2007년 대선 - 44차례의 대선후보 대담과 토론회
안철수 후보님이 사퇴하기전 3자 토론을 제안 했지만 거부하고
단일화 하면 응하겠다던 객기는 다 사라지고
12월 18일까지 일정이 다 차있다는 핑계로 SBS, KBS 초청 양자 토론을
피하고 있다..
국민에게 가장 자신의 정책과 비젼을 알릴 좋은 기회를 마다하고
국민이 후보를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에 보다 못한 우리 문후보님이 일갈하시길..
"박 후보가 유세일정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부실과 정책이해력 부실이라는 후보의 자질 때문에 거부하고 있다. 수첩을 보고 해도 좋고, 질문지를 미리 유출할 생각도 있다. 대통령 후보로서 자기 역할을 분명히 해달라"
그래도 일개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님에게 토론을 수첩보고 하시라는 것은 예의가 아닌듯합니다...어떡해 수첩보고 토론하시는 것을 본 국민들이 대통령감으로 인정을 하시겠습니까?
얼마나 답답했으면 토론에 응해달라는 부탁이 항변인줄은 압니다만 그말을 들어야 하는 박근혜 후보님 지지자들을 생각하셔서라도 거두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아마도 지지자들은 맨붕 상태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