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말체로 쓰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형들 솔직히 이럴 용기 있어?
난 인류학 공부하는 학생인데 교회다니는 친구들이 날 보면 맨날 묻는게 뭐냐면 진화론믿냐? 이거야...
그 때 마다 난 조금 머뭇거려....그래서 난 그냥 이렇게 대답하지..."어...난 그냥 멋도 모르고 선택한 전공이야"라고
속으론 진화론이 진짜이고 창조론은 개구라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냥 참고 말지.......
내가 밑에 올린 동영상 보면 형들도 느끼겠지만 X같잖아?? 내가 진짜 진중권이 이렇게 위대하게 보인적은 처음이야.
우리가 인터넷이니깐 개독이다 뭐다 하지만 솔직히 진중권 같이 TV에 나와서 저런 말할 용기 있어?
TV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교회다니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저런 말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난 못해ㅠㅠ 물론 좋은 교회도 있겠지만 동영상에서 나오듯이 그 근본이 잘못된게 많잔아?
종교의 자유를 업박하는게 아니야 다만 그 분들과 토론하고 싶을 뿐인데,
내가 알고 있는 지식(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두 전공이라구!!)으로 대화를 하자면 솔직히 대인관계가
무너질까 걱정되.......형들은 교회다니는 사람들과 설전 해본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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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사람이 형,횽 하는게 디씨 따라한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 나 진짜루 어려 ㅠㅠ
아....누나는 없을 것 같으니깐 그냥 뺴버렸어....없지? 없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