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혼자서 ㅈㄹ떨면서 내 생각 썼는데 반대가 많아 논리없이 그냥 개욕먹으며 발리던 게 어제같은데
이제 나보고 네임드래 ㅋㅋㅋㅋ
짱공은 정이 들었다. 나도 절대컵 하나 갖고 싶다.
눈팅만 하다가 해외생활 글올리거나 하면 반응 좋아서 활동도 가끔씩 했었고, 하지만
저번에도 말했지만 정말 논리없이 인신공격당하고 ㅄ취급당하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그걸 이 게시판 모두가 한다는 걸 생각하면 오랫동안 정이 들었던 사이트기 때문에
그런 분노를 NEOKIDS님과의 프레이져포트 내기를 통해 표출했었고
그 또한 뭐 여론으로 발렸다. (네오님... 취하할께 돌아와요. 잘못했음)
암튼 난 쓰던 싸이트 내가 편하게 계속 쓰고 싶어서 좀 비겁한 방법이지만 눈팅하던 일베에 가입해서 산업화를 요구했다.
자기 집 문제 다른사람보고 해결해달라니 좀 웃기긴 하고
뭐 당근 일베같은 사이트는 짱공말고도 화력집중대상이 많기 때문에 내 글에 '일베로'는 달랑 한개
글케 그냥 멘붕상태로 사는데 누가 여기서 어그로 끌기 시작한다라는 얘기를 하더니
정말로 보수파가 늘어나고 일베의 '산업화'를 목격(뭐 혹자는 농업화란다)
그에 흥분해서 당황스러워하는 문재인 지지자들도 목격 ㅋ
늘어난 박근혜지지자들로 인해 내가 할 수 있었던 놀이 역지사지 ㅋㅋㅋ
상대의 논리를 비꼬자는 식으로 시작한 것인데
하나둘씩 문재인지지 진영에서도 하기 시작하고 어떤 땐 아디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상 무슨 뜻인지 모를 때도 생김 ㅋㅋ
그러다 보니 존댓말 쓰는 사람도 늘고 정든 사람가지 생김 ㅋ
동률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금은 내가 없는 논리로 개발리는 현상이 없어져서 기분이 몹시 좋다
나 일베충으로 몰아세워도 할말 없다. 그것도 한건 사실이니까
근데 뭐 일베일부가 하는 ㅄ같은 짓을 나도 하는 마냥 묶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외부인이 여기서 ㅄ같은 글 쓰는 사람과 나를 같은 취급 당하는 것보다 싫다.
오늘 짱공인 중 한명 기분좋다.
가식이라고 떠들어도 기분좋다 ㅋ
ps. 근데 말린메르치는 아직도 안나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