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프리허그' 표창원 사진 ..... ㅠㅠ
표창원(@Drpyo) 전 경찰대 교수가 20일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프리허그를 하고 있습니다. 권우성(@KwonWs) 오마이뉴스 기자가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입니다.
표 전 교수는 대선 전 투표율 77%가 넘으면 광화문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표율은 75.8%였는데요.
표 교수는 19일 밤 트위터에 투표율 "75.8%도 기적"이라며 프리허그 약속을 지키겠다며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모든 사진 출처=@KwonWS]
현장에 있는 권우성 기자에 따르면, 프리허그를 하는 표 전 교수도 그에 안기던 시민들도 모두 울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