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사는 눈팅만 하는 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저는 보수쪽이구요. 이번에도 박근혜 뽑았습니다.

짱공유에서는 진보쪽이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실제로도 보면 그렇습니다.

다만, 저는 보수 쪽에 한마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리 어떤 커뮤니티에 어느 편이 다수라고 해서 그쪽으로 선동당하는 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다수측이 네거티브를 하면 오히려 역풍을 받게 됩니다.

즉, 우리 보수분들. 진보쪽이 네거티브해서 기분이 나쁜 것은 이해합니다.

다만, 같이 역공하면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점도 명심하길 바랍니다.

냉정하게 바라볼 때, allnew님에게 간곡히 한 마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이해관계도 없다는 전제하에 님의 글을 보면 좀 우려가 앞섭니다.

정치성향이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해 매번 읽고 있습니다만,

남의 발언은 그냥 무시하고 자기 발언은 억지로 밀어붙이는 비논리성 댓글도 많이 보입니다.

걱정은 다름이 아니라 중도층에서 님의 글을 보면 빈정상해서라도 진보에게 한 표를 던질 것입니다.

이제 네거티브의 시대는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llnew님. 네거티브 당하는 게 이기는 겁니다. 맞대응하지 마시고 신중한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