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18대 대선 부정선거 시나리오>-한토마 [무님 정리글]
<음모론--18대 대선 부정선거 시나리오>-한토마
18대 대통령선거 만일 선거조작이 있었다면....
가상시나리오 : 어떻게 전자투표 방식에서 조작이 가능했을까?
18대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48시간을 거의 뜬눈으로 티비와, SNS, 그리고 인터넷 외신보도를 뒤지며 보냈다.
왠지 모를 선거부정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그리고 뜨거운 선거전의 열기 속에 간간히 보도되는 왠지 촉각에 거슬리는 기분 나쁜 단편 소식들을 메모해 왔다.
그러면서 마치 머피의 법칙처럼, 불안한 예감들이 현실에 들어 맞는 시간들을 보며, 이건 현실이 아닐거라 부정하며 곰곰이 선거전을 복기해 보았다.
과연 투표에 이기고 개표에서 졌다면 어떠한 시나리오를 통해 조작이 이루어질수 있을지 가상해서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완성하게 되었다.
우선 전제로 하고 싶은 몇몇 팩트들이 있다.
이번 대선의 지지율 추이와 조사에 의하면, YTN. 삼성경제연구소, 미 대사관등이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고 그런 보고서가 작성됬음을 나중에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사 공동 예측조사는 박빙의 접전속에서 정확하게 오차범위 안에 드는 정확한 득표를 맞춰냈다.
비교되는 YTN의 여론조사가 종결 시점도 늦고 표본수도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방송 3사의 정확한 예측에 미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개표 시작 당시의 평균 지지율이 개표 완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특이점을 보였다.
즉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 강원 등이 초반 개표하며 유지되던 지지율 격차가 서울과 경기가 동반 개표를 시작한 이후에도 한 번의 요동도 없이 그대로 유지 되었다.
결국 모든 지방에서 시간당 개표되는 양후보의 득표율이 8시간 내내 유지되었다는 얘기다.
지역에 따라 언제나 물결 치는게 득표의 흐름이었는데 이번엔 그런 요동 한번도 없었으며, 많은 통계학자, 선거전문가, 투표율에 따른 당락 예상을 다 무색하게 만들고, 개표 20%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한 당선자의 유력 선언이 이루어졌으며 그것으로 상황이 종결됬다.
그리고 특히 이번 대선에서 특징은 예년에는 오후가 되면 투표율이 감소하는데 이번엔 오후의 투표율 중가 추세가 집게이후 처음으로 오전에 비해 오히려 상승했으며, 특이하게도 5~6시의 투표율은 마감 시간 이후에 줄서서 늦게 까지 투표한 사람들의 투표가 합쳐 지기 때문에 시간대별 투표율이 1.5배 이상 되리라고 생각했지만 6~7%정도 밖에 차지하지 못했다는 이상한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전체 투표율 75.8%에 20대가 65%인데 50대는 90%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정 연령대에서 90% 투표 참여라는 것은 일찍이 사례가 없었던 대단한 기록인 것이다.
그럼 이러한 팩트들을 전제로 놓고, 전자 개표 전자 집계를 하는 우리나라 선거에서 어떻게 부정이 가능할까?
내 예상은 오히려 전자 투표이기 때문에 더욱 그 가능성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된다.
즉 집계하는 기계나 사람의 투표지나 숫자를 세고 있는 것을 보는게 아니고, 컴퓨터 서버를 통해서 보이는 숫자대로 투표율이 집계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컴퓨터가 제시하는 숫자만을 들여다 보고 있고 그게 실수인지 허수인지 알 수 없다는 맹점이 있다.
필자가 가상하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선관위 컴퓨터에 모종의 프로그램을 탑재한 후 그 사인을 기다린다.
만일 이번에 사인이 있었다면, 2시가 넘어 나온 새누리 관계자의 문자투척 [비상이다, 차량을 동원하라!] 가 사인일 수 있다.
(오전에 차량 동원이 이미 끝났겠지...2시 넘어 추가로 차량을 또 돌리라는 문자는 좀 이치에 맞지 않는거 아닌가? 어떻게 50대만 골라 태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잠재된 컴퓨터는 허수의 투표인 명단을 먼저 발생시켜, 실제 투표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투표자를 늘려낸다.
이번 시간당 투표율이 2시 이후에도 줄지 않고 급격하게 늘어난 것! 그 의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매 시간당 30~50만명 이상의 허위 투표자를 가상하여 선관위에서 발표한다.
대략 잡아 200만 정도???
(새누리가 이번 선거에서 한 달전 부터 200만표 이긴다고 단언했던 그 200만이다.)
현재는 투표가 마감되기 전 수동으로 집계하는 투표자 수의 합을 단기간에 물리적으로 합산해 맞춰낼 시간이 없다.
물론 투표자수 보다 개표되는 숫자에 시선이 더 몰리니 신경이나 쓰겠는가?
그런데 주목할 또 하나의 단신이 있다.
오후 들어 투표용지 중 현장 감독관의 날인이 없는 것도 유효표로 인정하겠다는 단신이 있었다.
왜 그런 발표가 필요 했는가?
이제 검표가 시작되면 컴퓨터는 비어있는 허상의 투표자들의 숫자를 조금씩 한 후보자의 득표로 합쳐가며 득표 데이터를 보내고 실시간으로 방송에 올리기 시작한다.
특히 전체적인 개표수가 많은 서울, 경기, 대구, 경남 지방의 득표에 가상의 투표들이 메꿔져 나가기 시작한다.
그럼 비어 있는 투표지는 어떻게 맞추겠는가, 개표가 진행되면서 개표장에서 나와야할 비어있는 표의 수는 투표율 집계 마감이후에 이후에 이미 확정되어 있다.
그 숫자만큼을 일정 후보자의 투표가 찍힌 용지를 개표와 검표 과정 중 채워 넣으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투표에서 전자개표기를 쓰는데도 무려 600만표 가까운 표가 수동으로 검표 되었다고 발표된 것이고,(이럴거면 머하러 전자개표기를 쓰나? 결국에는 1/5가 수동으로 검사해야 될 상황이라면 말이다)
그래서 그 숫자를 선관위 홈페이지는 무효표로 우선 집계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투표수보다 득표가 많다고 항의가 줄을 이었던 것이다.
결국 이렇게 먼저 컴퓨터 서버와 모니터로 끝나 버린 투표는 사후에 알뜰하게 종이 투표로 메꿔지고, 완벽하게 증거 인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개표 과정에서 찍힌 네 장이 겹쳐진 표들 발견되어 사진이 찍혀 SNS에 떠돌았고, 항의는 묵살되었으며, 무효표에 대한 논란 사태도 줄을 이었다.
실제로 투표함과 봉인은 허술 했으며, 개표장에 CCTV 한 대가 변변히 없고, 혹시나 채워 넣을 기표 용지가 부족할 까봐 참관인 도장 없는 표도 유효표다 라는 발표가 먼저 있었을을 것으로 상상을 해보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세대별 투표율 발표이다.
의외로 많은 표가 필요했던 터라 200만 가까운 숫자를 배치하려면, 20~40대에는 설득력이 부족하고, 60~70대에 집중해서 넣기엔 노인층의 투표율이 오전에 너무 높았고 궁여지책으로 50대가 집중 투표했다 라며 세대별 투표를 50대로 몰아넣었을 것이다.
그래서 세대별 투표율이 기형적으로 보이는 이유가 그것이고, 일부 얼론은 투표 당일 오후에 50대 이상 장년층이 거의 100% 투표율을 달성했다고 미리 설레발을 치다가 슬그머니 그 기사를 빼버렸다.
이상이 필자가 예상하는 혹시나....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상해 본 부정 투표에 대한 시나리오다.
필자가 이런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게 되는 이유는 실제 이번 투표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불합리한 면들 (투표시간 연장거부, 이상한 투표율, 맞지 않은 예상들, 그간의 통계를 전혀 무시한 개표 결과, 지극히 짠 듯한 획일적인 개표방송, 그리고 몇몇까지의 수상한 징후들)이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앞으로의 투표 방식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의혹들은 보완되고, 시정되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글을 맺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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