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준 "박근혜 입"으로 발탁

개중복이래 작성일 12.12.24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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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24일 발표됐다.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유일호 의원, 수석대변인에는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가 결정됐고, 대변인에는 중앙선대위에서 활약했던 조윤선, 박선규 대변인이 발탁됐다.

"문재인 지지=정치적 창녀" 주장 윤창중, 박근혜의 '입'

수석 대변인을 맡은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인사다. 젊은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그는 <문화일보> 논설위원 재직 당시 칼럼으로 유명세를 탔었다. 당시 "보수 성향의 어르신들이 <문화일보>를 볼 때 뒷면부터 본다. 윤창중 칼럼을 읽고 난 후에야 1면을 본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5060층에 '팬'이 많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사외이사를 지내고 있다. 현직 대기업 관련 인사가 수석 대변인에 발탁된 것이다.

 

대선 기간에 활발한 활동을 했던 윤 대표는 <뉴데일리>에 "문재인의 나라?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 등의 자극적인 제목의 칼럼을 연재해 왔다. 윤 대표는 대선일 직전에 쓴 이 칼럼을 통해 친노 세력을 "노(盧) 탈레반", "완장찬 노란 점퍼세력" 등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그는 "나머지 '정치적 창녀'들-박근혜의 일급 정치참모였던 윤여준, 박근혜가 당대표할 때 원내대표했던 김덕룡, 상도동 YS의 차남으로 YS 덕에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자리까지 지냈던 김현철…이들 수많은 '정치적 창녀'들이 나요, 나요 정치적 지분을 요구할 게 뻔하다. 이런 '정치적 창녀'들이 장관자리 꿰차는 문재인 정권, 얼마 가기나 하겠는가? 서로 권력이라는 고기 덩어리 놓고 둘러앉아 싸우느라!"라고 비난했다.

'국민대통합'을 외치는 박 당선인은 이같은 '독설가'를 수석대변인에 내정했다.

 

 

중간중간 발췌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1224185529&section=01&t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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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이 입으로 대변보는 광경도 곧 보겠군요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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