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선동당한 국민이라 생각한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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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술한잔 하고 들어가는데..
뭐 너희들을 선동당한 순수한 영혼이라 생각안해
그렇게 순수한 국민들은 아닌거같아
뭐 짱공을하다가 일자리를 구했건
일자리를 찾고나서 짱공을 왔건 뭐 큰차이 없겠지만
....
그래 뭐 나도 가장인데 처자식 먹여살리려면
더러운꼴 참을때많거든
아닌것도 해야하고..
뭐 가장 아니라도 핸폰값은 내야하고 개중 월세도 내야하고
나라꼴이 이모양이라 취직은안되고
날추운데 막일하긴 싫고
나름 대졸자들중 자존심에 막일 안하고 편하게
사무실 앉아서 댓글달면서 난 화이트칼라라고 자위하고
이해한다..
힘들지?
열심히 살자
알바든 충이든 아니든 줏대있는 모습은 좋지
그 모습 변치말고 파이팅!
야근하고나면 야근수당 꼭 챙겨받고
그게 노동자 근로자의 권리니까
사족 하자면..
국사책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요샌 어떤지 모르겠지만
너도나도 공무원준비하는 와중에 국사는 보겠지?
많은 이들이 국사를 본다는걸 다행으로 봐야할지
오염되고 왜곡된 역사를 달달외는 애들을 동정해야할지
암튼.
날추운데 고생해
성과는 분명히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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