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립에 있는 현 우리나라.. 그리고 문득 든 생각

오영자 작성일 12.12.26 10:00:34
댓글 21조회 731추천 1

노동당의 대남적화통일은 만약에 완성이 된다면..20세기에 와서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까? 라는 자문.

반세기 전에나 무력으로 인한 땅따먹기와 지배,통치가 가능했었지..지금 국방력을 아무리 키워보았자 강제 무력으로 인한 억누름은 국제사회의 비판으로 살아남지 못할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괴뢰놈들의 목적은 남한 내부로부터의 드러나지않은 그들만의 청렴결백한 '지배' 즉 IT시대에 걸맞는 바이러스와도 같은 지배...

바이러스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CPU..'뇌'를 지배하는 것. 그것들은 그렇게 개혁이란 이름아래에서 저들의 목적을 달성해왔고

이미 우리나라(남한)는 6:4정도로 먹혔다고 본다.

끊임없는 물자지원이 무조건적인 북한군의 의도는 절대로 아니다.

다만...통일을 위해서 서로 하나가 된다는 명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면 이미 우린 패배한것이다.

통일이 되지 않았는데 통일이 된것처럼 적을 도와준다면 그건 이순신 장군님이 지옥에서 통곡을 하실일이다.

대선이 끝난지 얼마 안된 지금 계속 문득문득 혼자 생각을 해봤는데 뒤통수를 탕 치는것처럼 깨달음이 왔다.

이제 고작 예비군 3년차인 사회 초년생에 불과한 내가 감히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기는 우습지만..

확실한건 북한..노동당이 노리는건 우리 국민들이 뼈빠지게 일한 하루 일당치를 피한방울 안흘리고 자연스럽게 빼먹는 것.

우리가 직장 상사에게 욕들어먹어가며 그래도 근면성실하고 보람됨을 느끼려고 열심히 일하는 것은 곧 기업의 발전, 나라의 경제의 활성화가 되는 일일진데, 그것을 좀먹어가면 벌레가 하나둘늘어나더니 정신차려봤을때 이미 벌레들의 왕국이 되어있다면?

굳이 그들은 무력으로 남침을 할 필요가 전혀없다. 세계에서 손에 꼽을정도로 경제가 활성화되는 나라에서 1000%지원..아니 보급이 무상으로 들어오는것이다. 내가 이 나라에 몸담고 있는 이상 절대로 그냥 죽고 싶지는 않다.

오영자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