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배할 경우 자신에게 책임론이 몰릴것을 대비해 '성원'이란 단어로 소극적 지지선언.
2>지지한건지 아닌건지 조차 아리송한 상황이됨
3>어쨌든 캠프에는 합류하지 않고 유세나 슬슬 따라 다니면서 투표 독려나함.
4>그와중에 목도리 색깔 논란등 의도적인 거리감 유지.
5>선거 뒤 책임론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피신(이게 비열함의 피크였음)
알뉴는 이렇게 보는듯
패배할경우 장담하건데 모든 비난의 화살은 민주당에 쏟아지게 되있음 하지만 언론에서 떠들듯 지금은 야권/진보권 모두 소위 멘붕상태라 복기작업에 정신없겠지만 조금 시일이 지나면 속에 있는 말들 쏟아낼거라 생각됨
이미 객관적 여론조사로 양자대결에서 문-박 보다는 안-박이 승산이 높았다는건 사실임 근데 왜 패배책임이 안철수 ?
안철수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인 '여/야 다 보기싫다. 구태정치 벗고 새정치 함 해보자' 라는 열망이었는데
결국 민주당은 기득권을 다 버리지 못함 사견이고 추측이지만 마지막 문,안 회동에서 문측은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김대중씨의 유지라고 설득했을거라고 보고 안측 입장에선 차마 거절 못했을수있음 (아님 속내를 확인하고 포기)
선거법에 저촉("누구 지지" 불가)되지 않고 그 시기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할 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함 제시해보기 바람
기성정당의 구시대 정치에 반발해 나온사람보고 당적있는 캠프에 합류하라는건 걍 때려치라는말이고
우리 극우처럼 노란색 빨간색, 색깔에 민감한 정치적 포유류도 또 없을듯
민주당은 좀 솔직해질 필요가 있고 범진보권은 좀 현실적일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