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이다 폭동이다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은데
그 사건에 대해 그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그분들을 애도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폭동이라고 말한다면 그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모욕하는 말이 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민주화운동이다 폭동이다를 떠나서 정치적인 생각을 접어두고
희생당하신 분들만 생각한다면 정치적으로 폭동이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고인되신 분들에 대한 모독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판결에서는 민주화 운동으로 판결난 부분에 대해 여기서 아무리 말을한다고 한들
판결을 뒤집을 만한 힘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선동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도 이런 저런 자료를 읽어봤지만 (심지어 일베라는 곳까지 찾아가서 읽어봤습니다.)
저는 판결난대로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고
그냥 그때 희생당하신 분들을 애도 하는 정도로 논란은 종결 지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