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확실한 행보와 화법
우리나라 정치가 너무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확실성을 높이는게 새정치.
그러나 안철수는 출마 선언부터, 단일화, 지지 까지 매번 불확실한 행보로 최악의 안개정국을 만들었음.
특히 역겨운 국민팔이 화법과 자기에게 조금만 불리해도 '지금 말하기엔 적절치 않다...' 라고 간보거나 내빼는
비겁한 화법은 그야말로 구태정치의 끝을 보여줌.
2. 허경영식 공약
압권은 청와대를 옮긴다는 것 ㅎㅎ
이유를 물으니 국민과 소통하려고
어디냐 물으니 국민이 원하는곳 ㅎㅎ
정치 미우니 국회의원 수 줄여라! ㅎㅎ
더웃긴건 질러놓고 반응 않좋으니 더이상 거론 안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책임론을 피해가려 머리쓰는 말그대로 소인배의 정치.
어떻게 하면 지한테 유리한 판이 될까 머리짜내고 생 난리를 치는 행보를 보여줌.
정규재의 말마따라 정치는 그런 쫌팽이들이 하는게 아니다.
노무현 봐라. 싸울때 개처럼 싸우고 할말은 하는게 진짜 정치인이지.
안철수는 뭐...ㅉㅉ
압권은 미국으로 튄것 ㅎㅎㅎ 이런놈이 책임있는 새정치를 하겠나? ㅎㅎ
안철수 지지자에게 왜 지지하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왠지 잘할것 같아서...' 다.
이념도, 신념도 확인되지 않은 어떤 새 인물이라는 것에만 혹해서 그저 '착해보여서' '힐링해줘서'
따위의 진짜 말같지도 않는 헛소리들로 지지하는 이유를 합리화 한다.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허망한 정치초년생 잡소리는 이미 그들에게 경전이다.
해석할 꺼리가 없는 책을 해석하고 앉아있다.
안철수 지지자들에겐 안철수는 그냥 종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