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같은말만 하니까.. 지겨우실분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잘했으니 공과를 상계시키자!"
와
"따지고보면 잘한것도 없지만 설령 잘했다해도
그게 상계의 대상이 되나?"
극도로 요약하면 이렇게 되려나..
그 "결과" 에 대해서 난 이렇게 묻고싶다.
건전한 사회의 공정한 경쟁과 동등한 기회부여가
지금 과연 이루어지고있는가?
아니라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왔는가?
삼성 현대 선경(SK)같은 기업들이 어떻게 커왔는데..
절대권력자 밑의 2인자들의 거대한 부정축재액..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한계급 상승하면서
비정규직이라는 새로운 향.소.부곡민의 탄생...
FM대로 민주주의를 실천해온 서양의 기업들과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왜 이렇게 달라야하는건지..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잘못된 관행과 비리로 얼룩져 기형적이 성장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사회의 과거가 나타나겠지.
초등학교때부터 신나게 배운다
컨닝해서 점수 잘받아봐야 너의 점수가 아니라고.
난 그 결과 결코 좋지 않았다고 본다만
좋게만 보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자면
과정을 무시하지 말자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