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미쳐가는거 같기도 하고..

우훼하호히히 작성일 13.01.10 2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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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밤하늘에 별이 잘보이네..

이제는

시리우스랑

알데바란이 뭔지도 안다 ㅋㅋㅋ

나이먹으면서 점점 소녀감성이 되가는듯..

나보다 연로한 양반들 많겠지만

나이드는게 서글퍼지기도 하고..


갑자기 신교대에서 밤하늘을 보고선

아.. 여기가 왜 칠성부대인줄 알겠다.. 하던

그 시절도 그립고..

그러다보면 칠성부대 박통이 사단장도 했었네 하고..


가끔 좀 눈의 피로들 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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