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이건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꽤나 많은 정치적 관점에서 볼때 가장 타당성있는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현정권과 같은 무뇌한 한나라당의 대처방식 즉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북을 하나의 국가로 인식하여 계속해서 말을 하고 있고 북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 하게 된 상태에서 북의 정권이 붕괴되면 북과 우리는 전혀 별개의 국가이므로 중국에서 군사력을 동원하여 북을 점령할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북을 하나의 국가로서 인정을 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국제 사회에서 북은 우리나라와의 관계 때문에 "정식 국가" 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예전 아일랜드 공화국처럼 준국가 지위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아일랜드 공화국은 1927년 독립하였으나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영국에 귀속되어있었으며 실제로 대통령이 나라를 통째로 영국에 귀속시키려다 실패하였고 49년에 정식으로 독립하여 영연방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독립국이 됨)
왜 북을 우리나라가 옹호해야하느냐는 바로 이런 중국의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질적으로 중국이 동북공정을 내세우는 가장큰이유중 하나가 바로 한족을 제외한 소수민족중 가장큰힘을 내는것이 바로 동북 3성에 있는 조선족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의 성들중 유일하게 타민족이 직접 통치? 를 하는곳은 동북 3성이 유일합니다. 이런 동북3성의 뿌리가 한반도 이고 그들의 역사가 고구려를 포함하고 있는 상태에서 중국측 입장에서는 북의 정권 붕괴시 우리보다 군사적으로 침략하기가 더욱 유리하다는거죠. 더군다나 조선족이란 집단이 있기 때문에 민족성을 내세우기도 쉽고 말이죠.(즉 우리나라만의 영토라고 우길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다음 군사적으로 보았을때 북은 이미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상당수 중국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그런상태에서 최고 지휘자가 죽고 정권이 붕괴되면 자연스럽게 중국으로의 흡수가 될수밖에없습니다. 우리하고는 대립관계이고 중국하고는 종속 관계이니까요.
그다음이 제3제국화 인데 이때도 마찬가지로중국이나 미국에 의한 제3제국즉 전혀 다른 나라가 세워지는것입니다.
정치적 중국,러시아, 미국 3국에 의해 전혀 다른 제3국이 세워짐으로서 정치적 중립국을 만드는것이니 우리나라로서는 닭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격이 아닐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