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이상하게도 자꾸...'북풍'이 떠오른다

행복한차도남 작성일 13.02.15 0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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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93028&pageIndex=1


북한이 또 '핵실험' 을 했다는 건 이제 다들 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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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기 전 미국, 중국, 러시아에 통보한 것은 전날 오후 9시 20분 이며,

능력이 없는 한국이 쪽스러운 일이지만 주변국으로부터 전달받아 이 사실을 안 것은

전날 오후 10시 라고 한다.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시각은  12일 오전 11시 57분 53초쯤.

청화대가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한 것은 이날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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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야기 할 것 없이.... 지금 뭔 말을 하려고 하냐면....

저 사진에 나오는 .... "긴급 소집  국가안전보장회의" 라는 저거....

저거....다...  "쌩...쑈" 다 !...이거다.

 

니기리 ..

전날 오후 10시에... 오늘  핵실험한다는 것  다 알고 있으면서 1시에  뭔 '긴급소집'?

'긴급' 은 .....개뿔 !!

점심 처먹고 소화나 시킬 겸 야부리나 깔려고 모이라고 한거지....CVR...

 

거기에다...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정부 부처간 정보 공유에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안보무능 실태' 이라고 욕을  바가지로 처듣고 있으며,

 

우리의 자랑스런 '국뻥부'에서는

북한의 핵능력을 평가절하시키면  자기들이 좀 잘나 보이는 걸로 착각을 하는건지 어쩐건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타가  측정한 인공지진파 4.9 규모를 '유엔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VTBTO)의 산출공식에 근거해 다이너마이트(TNT) 6∼9kt의 폭발력으로 추정된다며,

북한의 1차 핵실험(2006년) 당시의 1kt이나 2차 핵실험(2009년) 당시 2∼6kt의 폭발력보다는 컸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나가사키(21kt)와 히로시마(16kt)에 투하됐던 핵폭탄의 폭발력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발표했더랬는데,

 

천안함 사태 때의 데쟈뷰인 듯 싶게도

그 날 바로  독일정부 산하 연방지질자원(BER) 연구소는 북한의 핵실험 폭발력이 40kt에 달하며

히로시마에 투하되었던  원폭의 3배정도로 큰 규모의 폭팔력이었다고  발표하여

다시한번  우리나라  '국뻥부'의  '개뻥발표'수준을 만천하에 밝혀버렸다.

 

이거  또 ...CVR...'근거'도 없는 유언비어라고 할까봐  '관련 근거자료' 를 첨부한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2401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213002009

http://ikbc.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56999

http://www.cit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4

 

이런 정도면 다행이게? 

 

'북의 핵실험 규모를  축소홍보하는 것' 은  국민을 안심시키기(?)위해서 라면 이해나 가는데

그게 그런게 또 아니야...

 

세계 최첨단 정보력과  세계 최고/최대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어렵다는'북 핵능력 제거'를 

'전쟁을 불사하고 선제타격'을 하시겠단다.

 

국민을 안심시키겠다는 건지....완전 쩔게 만들겠다는 건지... 도통 알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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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의 링크된 글 참조.

 

▶謹弔◀ 국뻥부의 ..대단한..'북핵 대응책'..(13.02.1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290833&bbsId=D115&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탄핵한표추가&y=6&x=18&pageIndex=1

 

아주... 우리의 자랑스런 '국뻥부'는 연타석으로 '개뻥'을 날리다가 제대로 한방 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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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뻥부'는 하루도 가지 못하는 '개뻥'을  왜 저렇게 날려댈까?

 

탄핵한표추가는 저런 '국뻥부'의 모습을 보면

6.25 때  "지금 국군이 북괴군을 격퇴하고 있다" 는  쌩구라 를 계속 방송하면서

자기들은 한강이남으로 철수했으면서도  한강다리를 폭파시켜 서울시민을 적의 수중에 넘겨주던

그때 그 '트라우마' 가 자꾸 되살아나서  아주 괴롭다 이 말이야...

 

여기에서 이 글의 끝이 아니여....

 

어용방송의 지존이시며 끝판왕이신 ...MBC에서 뭐라고 방송했는지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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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최강국 군사국가인 미국도 모른다는 '핵위치' 를  MBC 얘네들은 어떻게 알까?

MBC 이 색끼들 ....'종북좌빨'에 '간첩'아니야? 

그러니까  미국도 모른다는 이북에 있는 '핵 위치'를 알지?   안 그래?

 

'전쟁을 불사' 한다는 '선제타격' 이  가능하다고 선동하는 것을 보니까 냄새가 풀풀 나는데?

아주  그냥  "전쟁 나라 !" "전쟁 하자 !" 선동질을 하고 있네 그려?

 

개앂쌕끼들...

전쟁나면 얘네들은 '나이불문 성별불문' 심리전 전투요원으로 무조건 전원 강제차출해서 

이북 한가운데  떨아트려 놓고  운동장스피커 방송으로 심리전 전투하라고 해야 돼 !

 

거기에다....

 

어제  차기정권 국방장관 후보자로 발탁되었다는 인사가 바로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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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한표추가는  이 인사가  박정히 영정으로  개목걸이를 만들어서 목에 걸고 다니든

주먹만한 빳찌를 만들어서 남들 잘보이게  마빡 한가운데다 박아넣고 다니든 알 바 아니고,

8살 아들에게 땅을 증여했든 어쨌든 거기에 대해선 아직 뭐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 양반 지난 대선 전에 했다는 기자회견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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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이니 '좌파'니 ....

머리가 우측으로 돌아가도 너~무 돌아가 있는 '불량품' 인건 확실하다는 거.

이  양반이 '쓰레기 일베'회원이든 아니든  이런 '불량품'이 고위관료가 되어선 안된다는거...

이거 하나는  분명히 알겠드라..

한국 땅에 지천에 널린 것이 '정품'인데  골라서 쓴다는 것마다  왜 하필이면 '불량품'이냐구...

 

 

위에서 이야기한 이 모든 것이 다 이유가 있었어...

 

아래가 이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제일 중요한 이야기인데...

한국에 있는 우리는 잘 모르는 사이에 

미국의 한인언론 '선데이저널' 에서 아래의 충격적인  기사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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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가 새창으로 뜹니다.)

 

위의 두 기사를 축약해서 정리하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인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전후해서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이며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녀인 허연호씨의 남편으로

GS그룹 허씨 일가의 사위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최재구 전 공화당 의원의 아들.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8년 전부터 박 당선인에게 남북관계를 자문해 왔으며

차기 정부의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핵심 측근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인수위원 최대석 전 이화여대 교수가

 

북한전문연구소를 설치하여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해오던

삼성그룹 삼성경제연구소 고위 연구원인 동영승 연구위원.

 

의학ㆍ보건학 박사이며

당선인의 씽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출범시 발기인으로 참여해

현재 박근혜 정부 초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안명옥 전 의원의 남편인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양천갑에 출마해 당선된 새누리당 국회의원 길정우 의원,

 

을 대동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북한 국방위 소속 부부장(차관)급인 박인국 과 

명백히 실정법을 위반하고 정부당국의허가없이 접촉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최 교수 일행은 베이징에서 한 차례 박 부부장과 접촉했고,

북한측 박인국은  길정우 의원에게 대리인을 보내

박 당선인 측의 대북정책 파악과 당국 대화재개 의사를 타진했지만,

 박인국 측에서 길정우 의원 측에 박근혜 당선인의 신임장을 요구했으며,

애초에 정부나 박 당선인의 허가 없이 간 것이기 때문에 신임장이 있을 리가 없어서

결국 만남은 한 차레에 그쳤다는게 정보기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중국에서의 최 교수 일행의 이러한 움직임은

최 교수와 동행했던 길정우의원이 관용여권을 사용했기 때문에 국정원 측에 포착되었고 .

이런 동향은 그대로 국정원에 보고됐으며

박근혜 당선인에게도 전달됐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국정원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 위원이 국정원의 업무보고 태도를 질타하자

역으로 국정원이 이 베이징 북한 접촉사실을  최 교수에게 들이밀며 큰 소리로 다퉜으며

최 교수 일행이 정부 측의 허가 없이 북한 측 인사를 접촉한 것은

명백한 실정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최 교수도 더 이상 할 말을 잃게 됐다고 보도했는데

 

이후 최대석 전 인수위원이 지난 12일 갑자기 사퇴하였으며,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최 위원이 어제(12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를 받아들였다”며

사퇴 이유에 대해선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했다.

이로서 인수위에서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이

통일부 업무보고(16일)도 받지 못한 채 인수위 출범 1주일 만에 첫 낙마 사례가 됐다.

 

논란의 당사자인 최 전 위원은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이며,

인수위 역시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 역시 일체 함구하고 있어

인수위는 여전히 높은 담으로 둘러쳐진  ‘구중궁궐' 같은 느낌으로

'불통' '먹통' '막통'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 사건은 삼성이

대통령의 정치방향와 대북관계에 까지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 줌으로서

이 나라에서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며

또한

박 당선인의 정책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기록될 전망이다.

 

 

저 위에서 부터  긴이야기를 했지만  모두 다 하나의 맥락에 집결이 되는 이야기이다.

바로......'북한'....

 

박그네의 밀사가 북한측과 접촉한 이후 북한의'핵실험이 강행' 되었고,

박그네는 기준미달 불량품인 우편향 인사들을  차기정권의 각료로 발탁하려 하고있으며,

어용언론들 또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전쟁 강경론'을 주입시키고 있는 중이다.

 

재대로 알 수 가 없으니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겠지만

지금 전체적인 흐름새가 아주 이상한 것이라는 점만큼은 분명히 느낄 수 있다.

 

박그네가 지난 2002년 5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이와 독대한 자리에서  한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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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을 만나 독대한 자리에서  박그네가 말하길,

 

  " 우리는 모두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 이니

 

   선친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우리들에게 달렸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약속하자”

 

이러면서 김정일을 만나기 전 가슴까지 뛰었다고 했다.

 

이 부분에 대한 해석설명을 이 글에서는 잡혀갈까봐 이야기하지 못하겠고

12년 10월2일 올린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謹弔◀ " 나는 오늘 그녀의 속을 다 보았다 !! " (12.10.0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091594&bbsId=D115&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탄핵한표추가 박그네 김정일&y=6&x=32&pageIndex=1

 

위의 링크 글의 해설을 보시면

지금 돌아가는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중인지 대략 눈치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암튼...

 

 

 

 

자꾸 '북풍''총풍'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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