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는 동생이 자신을 우파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좌파의 특징을 말해줌
"형 갸들한테 말하면 아 맞다 그 부분은 맞긴 맞아 근데 웃긴거 뭔지 알아? 그들은 절대로 인정안해..."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아 그러냐? 나도 너와 정 반대있던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너랑 반응이 똑같아 그러니 그딴 편견 집어치워" 라고 되 받아쳐줬죠
머리로 이해해도 마음으로는 결국 굴복 안하는게 성향이니까요~
결론은 좌나우나 어차피 설득되는 방법은 없고 자신이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 성향은 결정된다는 것.
그나저나 요즘 짱공와서 글 살펴볼 시간도 별로없네요 ㅠ_ㅜ 맨날 일찍 출근에 저녁에 피곤에 쩔어서 쿨쿨자고... 여기 아직 신나게 치고박고 하시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