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사표', 전 MBC 아나운서국장 트윗

가자서 작성일 13.02.23 1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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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사표', 전 MBC 아나운서국장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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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2007년 MBC 아나운서국장을 지낸 성경환 TBS 교통방송 대표(@saramkh)가 23일 트위터를 통해 사표를 낸 '후배' 오상진 아나운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성 대표는 "사랑하는 후배 오상진이 회사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며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그의 탁월한 역량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상실하고..."라며 심경을 밝혔다.

성 대표는 이어 "다른 매체를 통해 찬란하게 부활하길 기대한다"며 "힘든 세월 버텨내는 후배가 어디 오상진 뿐이랴!!!"라고 덧붙였다.

성경환 @saramkh

사랑하는 후배 오상진이 회사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그의 탁월한 역량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상실하고...다른 매체를 통해 찬란하게 부활 하길 기대한다. 힘든 세월 버텨내는 후배가 어디 오상진 뿐이랴!!!




2006년, 24기 공채로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22일 MBC 아나운서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오 아나운서는 170일간의 파업이 끝난 지난해 7월 17일 업무복귀를 했지만, 뚜렷한 이유없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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